가정과삶의질학회
[ Article ]
Journal of Families and Better Life - Vol. 43, No. 4, pp.27-40
ISSN: 2765-1932 (Print) 2765-2432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1 Dec 2025
Received 18 Jun 2025 Revised 18 Sep 2025 Accepted 20 Dec 2025
DOI: https://doi.org/10.7466/JFBL.2025.43.4.27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양육행동에 관한 연구: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

문예은1 ; 이주연2, *
A Study on the Parenting Behaviors of Mothers with Infants: Differences between Self-Report and Observational Assessments
Ye-Eun Mun1 ; Joo-Yeon Lee2, *
1Department of Family Environment and Welfar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Instructor
2Department of Family Environment and Welfar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Correspondence to: *Joo-Yeon Lee, Department of Family Environment and Welfar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77, Yongbong-ro, Buk-gu, Gwangju, Rep. of Korea. Tel: +82-062-530-1327, E-mail: idscot@jnu.ac.kr

초록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제3자 관찰 평가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의 차이를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따라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양육 관련 변인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영유아교육보육패널 1차년도(2022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 대상은 영유아의 주 양육자인 어머니 2,064명이다. 연구 결과, 첫째,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의 상관계수는 .06으로 매우 낮았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자가보고식 평가와 관찰평가의 차이는 네 가지 군집(긍정적 자기인식형, 과신형, 부정적 자기인식형, 위축형)으로 분류되었다. 긍정적 자기인식 유형은 자기보고 점수와 관찰자 점수가 모두 높았고, 과신 유형은 관찰자 점수보다 자기보고 점수가 높았다. 부정적 자기인식 유형은 두 측정 모두에서 모두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위축 유형은 자기보고 점수보다 관찰자 점수가 높았다. 셋째, 어머니의 취업 상태, 어머니의 교육 수준, 월평균 소득,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아버지의 양육 참여 수준은 네 가지 군집 유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어머니의 양육 행동 측정의 타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연구의 방법론적 연구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self-assessment of mothers’ child-rearing behavior and third-party observation assessment. This study categorized the differences between mothers’ self-report assessments and observer assessments, and analyzed whether there were differences in mothers’ socio-demographic variables and parenting-related variables according to each type. To this end, data from the first year(2022) of the Korean Infant Education and Childcare Panel were used. The subjects of the analysis were 2,064 mothers, who were the primary caregivers of infants and toddlers. As a result, first,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self-report and the observational evaluation was very low at .06. Seco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self-report and the observational assessments of mother’s parenting behaviors were categorized into four clusters (positive self-awareness type, overconfidence type, negative self-awareness type, and withdrawn type). Positive self-awareness types had higher self-report scores and observer scores, while overconfidence types had higher self-report scores than observer scores. Negative self-awareness types had lower scores on both measures, while withdrawn types had higher observer scores than self-report scores. Thir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thers’ employment status, mothers’ education, average monthly income,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fathers’ level of parenting participation according to the four cluster typ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enhance the understanding of the validity of measuring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and to be helpful in methodological research design in future studies.

Keywords:

self-report parenting behavior, observational parenting behavior, mothers’ parenting stress,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키워드: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관찰 양육행동,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아버지 양육참여

I. 서론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중 가장 많이 연구되는 환경적 요인은 아마도 부모 관련 변인일 것이다. 특히 부모의 양육행동은 아동의 신체, 인지, 사회정서발달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 요인이다. 전생애 발달 중 영아기는 주양육자로서의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때 부모와의 애착 형성은 영아의 사회⋅정서⋅인지 발달의 기초가 되며(Bowlby, 1969), 특히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영아의 건강한 애착과 정서적 안정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윤연희, 심숙영, 2017). 한편, 최근 우리 사회의 가구 구성을 보면 3인 가족이 4인 가족의 비율을 넘어섰고, 첫째아 출산비율이 6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된다(디지털데일리, 2023; 통계청, 2024). 이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많은 경우가 부모됨의 첫 경험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에서부터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 모두에서 경험이 없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영아를 첫 자녀로 둔 어머니는 부모 역할에 대한 경험뿐 아니라 배울 기회가 적으며 어머니 역할 수행과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황자 등, 2016). 이는 자녀양육 경험에 대한 미숙함과 함께 자신의 태도나 행동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거나 인지하는 것에서도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인식하는 양육행동은 어떠한지, 그리고 실제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양육행동은 양육태도나 양육스타일 등의 용어와 유사하게 사용되기도 하며, 실제 연구에서는 양육행동의 용어에 행동과 태도를 포괄하기도 한다(Becker, 1964). 그러나 용어의 차이에 주목한다면, 양육행동은 부모의 자녀양육과 관련된 실제적 “행동”을 의미하는 반면, 양육태도는 부모가 자녀양육에 대해 가지는 “마음가짐”이나 “자세”의 의미를 포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육행동과 양육태도를 포괄하여 사용하는 것은 해당 개념의 측정 및 평가방식과 관련이 되기도 한다. 부모의 양육행동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자기보고식 평가로 양육행동을 측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송지은, 임정하, 2023; 최지현, 2021). 그러나 부모의 양육에 대한 실제 행동을 측정하고자 한다면 자기보고식 평가보다는 제3자에 의한 관찰평가가 더 타당할 수 있다(Morgan et al., 2017). 일반적으로 관찰평가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측정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달리 자기보고식 평가는 사용의 편의성으로 인해 가장 흔하게 사용되지만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조복희 외, 2022). 이처럼 평가방식에 따라 각각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자신의 연구목적이나 상황에 따라 평가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평가방식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정확한 자료수집의 여부라는 점에서 특히 자기보고식 평가를 선택하는 경우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 설문지를 통한 자기보고식 평가에서는 동일 문항의 반복 배치나 사회적 바람직성 문항 등을 추가하여 응답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조복희 외, 2002). 또한 다양한 평가방식으로부터 도출된 결과들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타당성을 분석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두 방법론 간의 불일치를 보고하는 경우가 많다(Herber et al., 2017). Zahidi 등(2019)은 부모의 양육행동에 대한 2가지 자기보고식 측정과 3가지 관찰 측정을 수행한 후 5가지 측정결과를 비교함으로써 두 측정방법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기보고식 측정과 관찰 방법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이 발견되지 않았고, 그 이유로 각 측정도구의 구성차이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이는 측정하려는 양육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상황, 측정여건 등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의 타당성과 유의성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양육에 관한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측정과 관찰 측정의 결과를 비교분석한 다른 연구(Duncan et al., 2015)에서는 두 측정 결과 간에 상관이 있음을 보고한다. 또한 부모의 자기보고식 양육평가와 관찰 평가 간의 연관성을 메타분석한 Hendriks 등(2018)의 연구에서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논문 36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r=.17의 약한 상관성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그 효과의 크기는 설문지 길이나 조사한 양육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비슷하게,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의 상관성을 발견한 다른 연구들도 추가 분석에서 구체적인 양육 영역에 따라 상관성의 정도가 달라지며 반대의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고 보고한다(Hawer & Dadds, 2006; Kochanzka et al., 1989). 이처럼 양육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제3자에 의한 관찰 평가의 결과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반된 결과들은 아동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행동을 연구함에 있어 보다 정확한 평가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실제 부모들은 자신의 양육행동을 얼마만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한다. 비록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의 차이가 자기보고식 평가의 부정확성 때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Sessa 등(2001)의 연구결과는 양육행동에 대한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평가가 객관적이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Sessa 등 (2001)은 온정성, 적대감 등의 양육차원에 대한 어머니, 유아, 그리고 관찰자 3집단의 평가내용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관찰자와 유아의 양육 보고 간 일치성이 어머니와 아동, 혹은 어머니와 관찰자 보고 간의 일치성보다 유의하게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어머니의 보고가 다른 두 집단의 보고와 차이가 있음을 의미하며, 아울러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떨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양육행동에 대한 다양한 평가방식의 차이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측정도구의 구인타당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측정개념과 방법을 복합적으로 접근하는 다중특성-다중방법(multitrait-multimenthod)의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Campbell & Fiske, 1959). 그러나 양육행동 측정에 이를 적용한 연구들(Villar et al., 2006, Kuppen et al., 2009)은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의 구인(construct)의 정확성과 타당성에 초점을 두지만 응답자의 답변의 정확성이나 타당성에 초점을 두지는 않는다. 즉, 해당 연구들은 양육이라는 하나의 측정 개념에 대해 다양한 보고자(어머니, 아버지, 자녀)의 응답점수가 수렴하는지를 분석하여 해당 척도의 타당도를 분석한다. 반면, 앞서 소개한 양육에 대한 측정치를 직접 비교하는 방식으로 여러 연구 방법을 함께 분석한 연구는 흔치 않다(Hurley et al., 2017). 더욱이 국외 연구에서 양육행동에 대한 평가방식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Duncan et al., 2015; Herber et al., 2017; Zahidi et al., 2019)가 드물게 발견되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 수행된 양육행동 관련 연구들 중 이러한 방법론적 차이에 대해 접근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주양육자인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평가의 폭넓은 이해를 위해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제3자에 의한 관찰 평가 간의 차이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는 양육행동이라는 개념의 측정 타당도에 대한 주목이기 보다는 평가방식에 따른 정확성과 타당성에 대한 주목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본 연구는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의 양상에 특별한 패턴이 있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즉, 어머니들이 자신의 양육행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지 혹은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는지 등 평가결과에서의 특정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국내에서 수행된 어머니 양육행동에 관한 연구들을 보면, 양육행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측정에 의한 연구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체적으로, 양육행동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만을 살펴본 연구(강서로, 2021; 양수영, 2019), 혹은 어머니의 양육신념과 같은 인지적 측면과 어머니가 보고하는 자신의 양육행동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강도실, 2018; 윤선화, 2022)가 주로 수행되었다. 이와는 달리, 일부 연구들에서는 어머니가 인식한 양육행동과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는 양육행동 간의 차이를 살펴본 연구들도 있다. 이러한 시도로는 주로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측정과 자녀가 지각한 어머니 양육행동 측정과의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서정아, 2011; 유숙경, 2016; 정윤주, 2002)가 다수이다. 이들 연구의 결과는 국외 연구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자기보고와 자녀의 지각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 차이의 방향성이나 경향성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계없이 두 보고 간에 차이가 있다는 결과는 양육행동에 대한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측정이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양육행동에 대한 어머니 보고와 자녀 보고 간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들 역시 연구에 참여하는 자녀의 연령과 관련된 제한점을 가진다. 즉, 청소년 자녀의 경우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나 영유아들은 인지적 능력 부족으로 이에 대한 응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버지의 양육태도에 대한 아버지와 유아 자녀의 인식 차이를 살펴본 연구(민해원, 채영란, 2019)에서도 연구 한계점으로 관찰을 통한 객관적 측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의 판단은 양육행동의 또 다른 평가방법인 관찰평가와의 비교를 통해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아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를 비교함으로써 측정 및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 평가 방식들의 정확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한편, 어머니가 인식한 양육행동과 자녀가 지각한 양육행동 간 차이를 살펴본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양육행동은 자녀보다는 부모에 의해서 더욱 호의적으로 평가된다(유숙경, 2016). 부모는 청소년기 자녀들에게 자녀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애정적이고 지지적이라고 응답하였으며(Welsh et al., 1998), 자녀들의 평가보다 더 반응적이고 자녀의 요구 사항을 더 많이 수용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Gonzales et al., 1996).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인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유아가 인식한 양육태도 간 차이를 살펴본 연구(민해원, 채영란, 2019)에서 아버지는 유아보다 자신의 적대적, 자율적, 통제적 양육태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인식하였으나 애정적 태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모든 부모가 자신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양육행동을 부정적으로 인식함으로써 발생하는 양육행동의 인식과 실제 간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평가와 관찰평가라는 평정자의 차이에 의해 어머니 양육행동 평정결과가 다를 가능성을 넘어, 그 차이의 방향성이나 내용이 다양할 수 있음을 추측하게 한다. 즉, 어머니들은 자신의 양육행동을 관찰자와 유사하게 평가할수도 있지만 그 보다 긍정적으로 혹은 반대로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자 평가 간 차이를 분석한 기존의 연구들(Duncan et al., 2015; Hendriks et al., 2018; Herber et al., 2017; Zahidi et al., 2019)은 두 평정점수 간의 상관분석을 통해 일치 여부와 정도만을 제시하고 있을 뿐, 차이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하여 양육행동 측정도구에 따른 차이를 유형화한 연구는 드물게 수행되어졌는데, 이러한 연구들은 주로 연구방법론 간의 연관성을 기준으로 양육행동 측정 차이를 구분하였다(Herber 등(2017). 따라서 방법 간의 연관성 수준에 따라 연관성이 낮은 경우와 높은 경우로 구분하여 명명하였다. 한 예로 자기보고식 양육행동과 관찰을 통해 측정한 부모행동 간의 차이를 어머니와 관찰자 간 양육행동 점수의 수렴 여부로 설명하였다(Gonzales et al., 1996; Haw & Dadd, 2006). 다른 예로 Herber 등(2017)의 연구에서는 어머니 자기 보고와 관찰자가 직접 관찰의 점수 사이의 일치 패턴을 통해 측정방법에 따른 어머니 양육행동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연구보고들은 측정도구에 의한 어머니 양육행동 간 차이는 그 차이를 규정하는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될 수 있음을 가정해보게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 양육행동의 자기평가와 관찰평가 간 점수 차이를 기준으로 하여 차이의 유형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양육행동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자신의 심리적⋅환경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부모의 양육행동과 항상 일치되지는 않을 수 있다(김숙희, 2004). 따라서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평가와 관찰평가 간에 차이가 발견되고 그러한 차이에 몇가지 유형이 존재한다면 어머니의 심리적 환경과의 연관성에 따라 부모 양육행동 간 차이 유형에 차이가 발생하는 지 실증적으로 확인해볼 필요성을 제기해준다. 양육스트레스는 부모 양육행동의 중심성 분석에서 국내⋅외 연구에서 공통으로 언급된 핵심키워드로 우울과 함께 부모의 양육행동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주제로 논의되고 있다(지미선 등, 2024). 실제로 선행연구에서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어머니 개인이 경험하는 양육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음을 보고하고 있다(권연희, 장영은, 2025). 아버지 관련 요인으로 아버지 양육참여는 어머니의 양육부담을 감소시켜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이끌어내는 주요 변인으로 여겨진다(Santis & Barham, 2017). 선행연구(Biller, 1971)에서도 아버지의 양육참여가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서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부모의 심리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양육행동 측정 차이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양육행동 측정 차이 유형에 따른 부모의 심리적⋅행동적 환경 차이를 살펴본 연구는 아니나 Herber 등(2017)은 양육행동에 대한 부모 보고와 관찰 결과 간 불일치는 부모 개인 요인이나 가족 요인에 따라 조절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구체적으로, 4∼6세 유아기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정신적 스트레스(distress) 및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긍정적 양육과 부정적 양육에 대한 자기평가와 관찰평가 간의 차이를 조절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경우 자기평가와 관찰평가 간의 불일치가 더 높아지는 유의미한 상호작용효과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특히 긍정적인 양육보다는 부정적인 양육에서 그 효과가 더 현저하였다. 이는 여러 심리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평가와 관찰평가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추측하게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를 살펴보고, 이러한 차이가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양육 관련 특성과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요약할 때,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스스로가 자신의 자녀양육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살펴보고, 이와 더불어 그들의 자녀양육행동을 제3의 관찰자는 어떻게 평가하는지 비교해보고자 한다.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자 평가 간에는 어떠한 차이유형이 나타나는지 분석하고 이들 유형에서 어머니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양육관련 변인에 차이가 발견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양육 측정과 관련된 방법론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 유형별 이해도를 높이고 차이 유형별 지원 가능성을 살펴봄으로써 양육 현장에도 실천적인 제안과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연구문제1>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의 유형은 어떠한가?
  • <연구문제2>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양육관련 변인에 차이가 있는가?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한국육아정책연구소가 제공한 한국 영유아 교육⋅보육패널(Korea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Panel Study)의 1차년도(2022)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1차년도 본조사는 2022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775가구가 참여하였다. 이중 본 연구대상자는 영아의 주양육자가 어머니인 경우로 한정하였으며 질문의 양식에 올바르게 응답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여 총 2,064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표 1>, <표 2>와 같다. 먼저 아동의 성별의 경우 남아(n=1,043, 50.5%)와 여아(n=1021, 49.5%)의 비율이 비슷하였으며 아동의 월령은 6∼12개월 사이의 아동(n=1,192, 57.8%)이 6개월 미만 아동(n=872, 42.2%)보다 많았다.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요인을 살펴보면 연령의 경우 모연령은 30∼34세(n=967, 46.9%)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취업여부에는 취업중(n=1042, 50.5%)과 미취업(n=1022, 19.5%)의 비율이 비슷하였다. 학력을 살펴보면 대졸인 경우(n=1,132, 54.8%)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월평균소득은 400만원 이상인 경우(n=908, 44.0%)가 가장 많았다.

아동의 사회인구학적 특성N=2,064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N=2,064

2. 측정도구

1)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본 연구의 자기보고식 어머니 양육행동은 한국아동패널의 어머니 사회적 양육행동 문항 중 일부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해당 문항은 Bornstein(1996)의 양육행동 문항을 번안한 문항(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2022)으로, 총 9문항으로 구성된다. 5점 리커트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1점]∼매우 그렇다[5점])로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 양육행동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기보고식 양육행동은 반응성, 민감성, 수용성, 융통성에 대한 요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예로 각각 “나는 아이에게 긍정적이고 애정적이며 따뜻한 관심을 보인다”, “나는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불편해하면 즉시 적절하게 반응한다”, “나는 아이에게 기대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융통성을 가지고 있다”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9개 문항 중, 관찰평가 도구인 가정환경검사 문항에 포함되지 않은 “나는 아이와 함께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와 “나는 아이가 놀이 집단이나 모임(예: 종교모임, 산후조리원모임) 등을 통하여 같은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준다”의 2개 문항을 제외한 7문항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7문항의 평균점수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신뢰도는 Cronbach’s α 값이 .80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2) 관찰 양육행동

관찰 양육행동은 한국아동패널 연구진이 Caldwell와 Bradley(2003)의 Home Inventory Administration Manual을 참고하여 고안한 한국 영아용 가정환경검사(K-IT-HOME)를 사용하였다. 해당 척도는 어머니(주양육자)의 정서적⋅언어적 반응성(11문항), 영아 행동에 대한 수용성(8문항), 물리적 환경의 조직성(6문항),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학습자료의 구비 상태(9문항), 발달과 학습에 참여하는 정도(6문항), 일상생활에서 주는 자극의 다양성(5문항)의 총 45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원이 주양육자와의 면접 및 관찰을 실시한 후 각 문항에 예[1점]와 아니오[0점]로 체크하도록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45문항 중 면접문항은 제외하고 어머니의 실제 양육행동과 관련된 관찰문항 12문항만을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자기보고식 하위요인과의 일관성을 위해 반응성, 민감성, 수용성, 융통성과 관련된 문항을 각각 정서적⋅언어적 반응성(6문항), 영아 행동에 대한 수용성(5문항),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학습자료의 구비 상태(1문항)에서 추출하였다. 그 예로 “가정방문 중 어머니는 영아의 말이나 소리에 언어적으로 반응한다”, “가정방문 중 어머니가 영아에게 주변 사물의 명칭이나 사람 이름 등을 민감하게 말해 준다”, “가정방문 중 어머니가 영아를 세 번 이상 간섭하거나 제한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12문항의 신뢰도(Cronbach’s α)는 .67, 관찰자간 상관계수는 .67(p<.001)로 신뢰할만한 수준이었다.

3)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어머니 양육스트레스는 김기현과 강희경(1997)의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문항은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5점 Likert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1점]∼매우 그렇다[5점])로 자기보고식으로 평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항 예시로 “아이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다”,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등이 있다. 분석을 위하여 평균점수를 산출하였으며 신뢰도(Cronbach’s α)는 .87로 높은 수준이었다.

4) 아버지 양육참여

아버지 양육참여는 홍성례(1995)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어머니가 5점 리커트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1점]∼매우 그렇다[5점])로 응답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아버지의 양육참여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총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항 예시로 “남편은 아이의 습관이나 생활에 관심을 갖고 돌보아준다”, “남편은 아이의 식사(수유 및 이유식)를 도와주거나 목욕을 시키는 등의 일을 한다” 등이 있다. 분석을 위하여 평균점수를 활용하였으며 신뢰도(Cronbach’s α)는 .77로 높은 수준이었다.

3. 자료분석

본 연구는 SPSS 27.0(IBM Co., Armonk, NY)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의 순서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연구 변인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주요 변인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이변량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후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 보고식 평가와 관찰평가 간 차이의 유형화를 위해 계층적 군집분석 및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분류된 군집유형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양육특성에서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연구 변인의 상관관계 분석

각 주요 변인 간 상관계수를 파악하기 위해 이변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각의 측정척도가 상이한 이유로 원점수를 표준화시켜 z점수로 변환한 후 분석을 수행하였다.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 변인 간 상관계수는 -.46∼.19 사이에 분포하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자기보고식 양육행동은 관찰 양육행동, 아버지 양육참여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어머니 양육스프레스와는 다소 높은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관찰 양육행동이 경우, 과 아버지 양육참여와는 약한 정적 상관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는 약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어머니 양육스트레스와 아버지 양육참여는 부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인 간 상관관계 분석N=2,064

2.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에 대한 군집분석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의 차이가 어떻게 군집화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기보고식 양육행동과 관찰 양육행동을 표준점수로 변환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Ward를 이용한 계층적 분석을 통해 군집화 일정표와 덴드로그램을 확인한 결과, 대략 3∼5개의 군집 수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가장 적합한 구조를 찾기 위해서 K-평균 군집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앞서 수행한 계층적 군집분석에서 제안된 군집 수를 설정하여 군집 유형화 양상을 파악하였다. 군집의 타당성과 최소 집단의 크기 및 해석 가능성을 전반적으로 고려했을 때,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는 4개의 군집으로 분류할 때 각각의 군집유형별 특성이 가장 차별적이고 개념적으로 잘 설명되었다. 이에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의 차이를 4개의 군집으로 유형화하는 것을 확정하였다.

군집유형에 따른 빈도와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표준점수로 변환한 자기보고식 양육행동과 관찰 양육행동의 평균은 <표 4>와 <그림 1>에 제시하였다. 군집유형별 특성을 살펴보면, 군집1은 전체의 61.4%(1,268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다른 군집유형에 비해 자기보고식 양육행동과 관찰 양육행동의 점수가 모두 가장 높아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가 긍정적으로 일치하였다. 이에 군집1을 긍정자각형으로 명명하였다. 군집2는 8.5%(176명)로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점수가 관찰 양육행동 점수보다 높았다. 이러한 양상은 관찰자에 비해 어머니가 자신의 양육행동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군집2는 과신형으로 명명하였다. 군집3의 경우 9.5%(197명)로 자기보고식 양육행동과 관찰 양육행동의 점수가 모두 낮은 형태를 보였다. 군집3은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가 부정적으로 일치하므로 부정자각형으로 정의하였다. 마지막으로 군집4는 20.5%(423명)로 2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해당 유형은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점수가 관찰 양육행동 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어머니들이 자신의 양육행동을 제3의 관찰자보다 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군집4는 위축형으로 명명하였다.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 및 관찰 평가 간 차이에 대한 군집분석 결과N=2,064

그림 1.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 및 관찰 평가 차이 군집유형화

3.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평가 주체 간 차이 군집유형에 따른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관계

앞서 분석한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의 군집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5>에 제시하였다. <표 5>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모취업여부, 모학력, 월평균소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 군집유형과 사회인구학적 변인의 교차분석 결과n(%)

먼저, 모취업여부를 살펴보면 긍정자각형과 과신형은 각각 해당 군집유형으로 분류된 대상자 중 52.4%(664명)와 56.8%(100명)의 과반 이상이 취업중이었던 반면, 부정자각형과 위축형으로 분류된 대상자 중 취업중인 어머니는 각각 43.2%(76명)과 45.4%(192명)로 과반 이하의 반대 경향을 보였다(χ2=12.69, p<.01). 모학력의 경우, 4개 군집유형 모두에서 대졸 어머니의 비율이 공통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긍정자각형의 대졸 어머니 비율이 57.3%로 다른 군집유형과 비교할 때 가장 높았고 부정자각형은 대졸 어머니의 비율이 50%를 넘지 못하였다. 또한 대졸 이외의 다른 학력집단의 비율에서 4개 군집유형 간에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긍정자각형은 대졸 이외의 고졸(13.2%), 전문대졸(18.4%), 대학원이상(11.1) 집단의 비율이 모두 10%로 다소 유사한 분포를 보였다. 과신형은 고졸 집단이 10.8%로 나타나 다른 군집유형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고 대학원졸 이상 집단의 비율이 13%로 다른 군집유형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정자각형과 위축형은 전문대졸과 고졸이 모두 20%대의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 보여 다른 2개 군집유형과 차이를 보였다.(χ2=48.54, p<.001). 마지막으로 월평균소득의 경우, 긍정자각형과 과신형은 400만원 이상이 각각 52.4%, 58.5%로 다른 유형에 비해 50% 이상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부정자각형은 201∼300만원 미만인 경우(30.4%)가, 위축형은 301∼400만원 미만인 경우(33.9%)가 다른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χ2=35.28, p<.001).

4.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평가 주체 간 차이 군집유형에 따른 양육관련 특성의 차이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 군집유형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및 아버지 양육참여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표 6>과 같다. 어머니 양육스트레스의 경우 Levene의 등분산성이 기각되어 일원분산분석 시 welch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차이에 대한 4가지 군집유형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점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F=118.36, p<.001). Games-Howell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긍정자각형(M=-.25, SD=.96)과 과신형(M=-.11, SD=1.02)은 어머니 양육스트레스의 점수가 낮았으나 부정자각형(M=.52, SD=.89)과 위축형(M=.57, SD=.81)으로 분류된 어머니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양육스트레스를 보고하였다.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의 군집유형에 따른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및 아버지 양육참여의 차이검증 결과N=2,064

다음으로, 아버지 양육참여는 Levene의 등분산성 가정을 충족하였으며 일원배치분산분석 결과, 4개 군집유형에 따라 아버지 양육참여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25.34, p<.001). Scheffe 사후검증 결과, 긍정자각형(M=.13, SD=.98)과 과신형(M=0.8, SD=.99)은 부정자각형(M=-.36, SD=1.02)과 위축형(M=-.25, SD=.98)에 비해 아버지 양육참여 수준이 높았다.


Ⅳ.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다양한 연구주제에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를 보고한 기존 연구의 결과들(권미진, 이윤선, 2017; 김송이, 2006; Bennett et al., 2006; Zahidi et al., 2019)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에서도 이러한 차이의 경향성이 군집화되는지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구참여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양육관련 특성이 군집 간에 다르게 나타나는지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의 상관은 .06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함께 분석된 변인 중 자기보고식 양육행동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간 상관이 -.46이었던 것과 비교해볼 때, 두 가지 평가방식 간의 상관은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그 정도는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실제적인 행동측정과 자기보고식 측정 간의 상관은 낮음에서 중간 정도로 나타난다는 선행연구(Prince et al., 2008)와 일부 일치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두 가지 평가방식 중 어느 하나가 더 정확하고 다른 하나는 부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자기보고식 평가보다는 관찰 평가의 타당도가 더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연구주제에 따라 반대의 경우도 있다. 자녀를 학대하는 어머니의 부정적 양육은 자기보고식 평가를 통해 구별되지만, 짧은 관찰로는 학대적 양육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Bennett, 2006).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 두 가지 평가방식 간의 낮은 상관이 자기보고식 평가의 부정확성 때문이라 단언할 수는 없다.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는 평가과정에서 각각 나름대로의 오류에 취약하다. 즉, 자기보고식 평가의 경우 보고자의 사회적 바람직성 추구 및 응답 시의 중앙집중 오류나 논리적 오류 등에 의해 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관찰 평가는 관찰자의 편견이나 기록오류 등에 취약하다(조복희 외, 2022; Morgan et al., 2017). 따라서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의 차이 역시 이러한 다양한 과정상의 오류와 관련될 수 있다. 또한 이 밖에도 측정 문항 불일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두 가지 평가방식의 좋고 나쁨을 보여주기보다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서는 두 가지 평가방식의 다중방법 설계(multimethod design)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둘째,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에 대해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군집(긍정자각형, 과신형, 부정자각형, 위축형)으로 유형화되었다. 군집분석의 결과는 몇 가지 시사점을 제공한다. 먼저 군집의 특성을 살펴보면, 연구참여 어머니들이 자신의 양육행동에 대해 제3자의 객관적 평가와 유사하게 정확히 판단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 2.064명의 연구참여자 중 긍정자각형과 부정자각형으로 분류된 1,444명의 연구참여자는 자신의 양육행동을 관찰자와 유사하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비율이 전체 약 70%에 해당한다는 점은 전반적으로 높은 비율의 어머니들이 영아기 자녀에 대한 자신의 양육행동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자기평가를 통해 수집된 자료에 대한 어느 정도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시사한다. 반면 과신형과 위축형으로 분류된 599명(29%) 어머니의 자기평가는 관찰 평가와 그 결과가 불일치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낮은 것으로 이해된다. 비록 이들의 비율이 30%로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양육행동에 대한 어머니들의 자기보고식 평가에 객관성의 문제가 일정부분 내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양육행동에 대한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자료수집 시 자료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두 방식의 평가 간 일치도는 긍정적 양육보다는 부정적 양육에서 더 높게 나타난다(Herber et al., 2017).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선행연구에서는 긍정적 양육 문항에 대한 사회적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설명하였다(Scott, et al., 2011). 긍정자각형 유형이 전체 61.4%로 부정자각형(9.5%)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본 연구의 결과는 선행연구의 결과와는 다소 다른 맥락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선행연구들에서는 양육행동의 내용적인 면에서 긍정적 양육과 부정적 양육을 구분하여 평가방식 간 응답 차이를 분석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양육행동의 내용에 관계없이 전반적인 응답경향성에서의 평가방식 간 차이로 군집유형을 분류한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에서 주목할 사항은 양육행동의 내용에 관계없이 평가 경향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어머니들이 관찰자와 유사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평가하였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겠다.

군집유형 분류 결과의 또 다른 시사점은 본 연구에서의 군집 분류가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일치 및 불일치의 2가지로만 분류되지 않고 그 안에서 방향성에 따라 더욱 복잡하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의 점수 방향성에 따라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이는 4가지 군집유형별로 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양육지원 및 부모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연구대상자의 약 70%는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일치 경향을 보였고 나머지 30%는 불일치 경향을 보였다. 불일치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특히 위축형은 20%로 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는데, 이들은 긍정적으로 양육하고 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자녀양육 경험이 부족한 영아기 자녀의 어머니들에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은 긍정적 양육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위축형 어머니들의 경우 현재 그들의 양육행동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격려하고 양육효능감을 높임으로써 자신감 있게 긍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겠다. 부정자각형 어머니들을 위한 양육지원은 그들이 자신의 부정적 양육행동을 인지하고 있음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잘못된 양육을 수정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 양육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을 훈련시키는 등의 교육과 지원은 부정자각형 어머니들의 양육행동을 변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과신형 어머니들은 현재의 양육행동 중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인지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이처럼 본 연구의 결과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단순히 평가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차이 유형에 따라 긍정적 양육행동을 위한 차별화된 실천적 제언을 가능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셋째, 4가지 군집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양육관련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취업여부, 학력, 가정의 경제적 수준,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및 아버지 양육참여 변인에서 4개 군집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경우 양육행동에 대한 관찰보고와 자기 보고 간 유의미한 불일치가 나타났으며 관찰자가 더 호의적으로 평가한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가정일수록 양육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보고를 했다는 선행연구결과(Herber et al., 2017)와 일치한다. 또한 부모의 정신적인 괴로움(distress)은 단순히 자기 보고 점수의 저하를 예측하는 것뿐 아니라 자기 보고 점수와 관찰 점수 간의 연관성을 변화시킨다는 선행연구결과(Herber et al., 2017)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즉, 부모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보고하는 경우, 또는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자신의 양육행동을 실제보다 더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앞서 제안한 군집유형별 맞춤형 양육지원 시 사회인구학적 배경변인 및 양육스트레스, 아버지 양육참여 변인들을 함께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자기평가와 관찰자평가 간 차이가 개인에 따라 동일한 방향으로 혹은 다른 방향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그들의 배경변인 때문일 가능성도 시사한다고 하겠다. 예를 들어, 긍정자각형과 과신형 어머니의 50% 이상이 취업모였던 반면, 부정자각형과 위축형 어머니의 50% 이상은 미취업모로 반대의 비율을 보였다. 더불어 긍정자각형과 과신형 어머니는 양육스트레스 점수가 부적 점수를 보인 반면, 부정자각형과 위축형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정적 점수를 보였다.이를 종합해볼 때,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미취업모들의 경우 더 많은 양육스트레스를 느끼며 그 과정에서 부정적 양육을 실제로 더 많이 하거나 혹은 더 많이 한다고 심리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다. 이러한 해석은 비취업모가 취업모보다 더 높은 수준의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한다는 선행연구 결과(정지나, 2016)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이처럼 본 연구의 결과는 양육행동에 대한 주관적 그리고 객관적 평가의 차이를 이해하고 또 그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 혹은 결과에 대해 추론하고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변인을 함께 고려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실제로 취업여부, 학력, 경제적 수준 등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양육 관련 변인이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지의 구체적 인과관계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분석적 접근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을 토대로 후속연구를 위해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평가 문항과 관찰 양육행동 평가 문항이 완전 일치하지는 않으며 상이한 문항을 포함한다. 유사한 선행연구(Herber et al., 2017)에서도 자기보고식 평가의 경우 긍정적 양육과 부정적 양육을 설문으로 측정하였던 반면 관찰의 경우 긍정적 통제와 부정적 통제로 구분하여 해당 요인에 해당하는 행동이 관찰될 시 점수를 부과하였다. 즉,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평가과 관찰평가의 하위요인이 상이하였으나 유사한 범주의 내용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따라서 보다 정밀한 비교를 위해 추후 연구에서는 동일한 측정문항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자기보고식 양육행동과 관찰자 평가 간의 차이 유형에 따라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양육관련 변인의 특성이 다른지를 살펴보았다. 이는 차이 유형과 변인들 간의 인과성이 아닌 연관성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양육관련 변인이 평정차이를 야기하였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향후 연구를 통해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양육 변인이 어머니 자기보고식 양육행동과 관찰 양육행동 간 차이에 미치는 인과적 영향력을 살펴본다면 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행동 측정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를 비교분석하였다. 그러나 후속 연구에서는 이 밖에 또 다른 평가자를 포함하거나 또 다른 평가방식을 함께 분석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아버지의 평가를 추가하거나 관찰 이외에 심층면접이나 육아일기 등의 문헌자료를 분석을 활용한다면 보다 정확한 비교를 통한 풍성한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의 차이를 살펴본 연구가 미비한 현재의 국내 연구상황에서 어머니가 지각한 양육행동과 객관적 관찰을 통한 양육행동을 비교분석 하였다는 점에 학문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가 유형별로 상이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보육과 상담 현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해당 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으로 양육지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실천적 의의를 가진다. 더 나아가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의 차이와 관련이 있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사회적 바람직성과 같은 측정도구로부터 비롯되는 차이 이외에도 배경변인과 같은 제3의 요인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연구방법론적 관점에서는 영유아기 시기의 어머니 양육행동의 경우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를 병행할 필요성을 경험적으로 제안하였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들은 기존 양육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관련된 향후 연구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cknowledgments

본 연구는 2025년 생활과학분야 춘계공동학술대회 포스터 논문을 수정⋅보완하였음.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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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그림 1.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 및 관찰 평가 차이 군집유형화

표 1.

아동의 사회인구학적 특성N=2,064

변인 구분 n(%)
성별 남자 1,043(50.5)
여자 1,021(49.5)
월령 6개월 미만 872(39.3%)
6~12개월 1,192(57.8)

표 2.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N=2,064

변인 구분 n(%)
연령 30세 미만 299(14.5)
30~34세 967(46.9)
35~39세 634(30.7)
40세 이상 164(7.9)
취업
여부
취업중 1,042(50.5)
미취업 1,022(49.5)
학력 고졸 이하 311(15.1)
전문대졸 424(20.5)
대졸 1,132(54.8)
대학원졸 197(9.5)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 20(1.0)
201~300만원 미만 395(19.1)
301~400만원 미만 511(24.8)
400만원 이상 908(44.0)
무응답 230(11.1)

표 3.

주요 변인 간 상관관계 분석N=2,064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관찰 양육행동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아버지 양육참여
*p<.05 **p<.01 ***p<.001.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1
관찰 양육행동 .06** 1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46*** -.05* 1
아버지 양육참여 .19*** .05* -.23*** 1

표 4.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 및 관찰 평가 간 차이에 대한 군집분석 결과N=2,064

구분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 및 관찰 평가 차이 군집유형
군집1 군집2 군집3 군집4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49 .39 -.93 -1.21
관찰 양육행동 .37 -2.35 -1.26 .46
n(%) 1268(61.4) 176(8.5) 197(9.5) 423(20.5)
유형분류 긍정자각형 과신형 부정자각형 위축형

표 5.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 군집유형과 사회인구학적 변인의 교차분석 결과n(%)

구분 군집1 군집2 군집3 군집4 χ2
긍정자각형 과신형 부정자각형 위축형
1268(100) 176(100) 197(100) 423(100)
**p<.01 ***p<.001.
모취업여부 취업중 664(52.4) 100(56.8) 86(43.7) 192(45.4) 12.69**
미취업 604(47.6) 76(43.2) 111(56.3) 231(54.6)
모학력 고졸 167(13.2) 19(10.8) 40(20.3) 85(20.1) 48.54***
전문대졸 233(18.4) 39(22.2) 50(25.4) 102(24.1)
대졸 726(57.3) 95(54.0) 92(46.7) 219(51.8)
대학원이상 142(11.1) 23(13.0) 15(7.6) 17(4.0)
모연령 30대 미만 198(15.6) 19(10.7) 30(15.2) 52(12.3) 12.26
30~34세 602(47.5) 80(45.5) 87(44.2) 198(46.8)
35~39세 369(29.1) 57(32.4) 62(31.5) 146(34.5)
40대 이상 99(7.8) 20(11.4) 18(9.1) 27(6.4)
월평균소득 200만원 미만 12(1.1) 0(0.0) 1(0.6) 7(1.8) 35.28***
201~300만원 미만 221(19.5) 27(18.4) 52(30.4) 95(24.8)
301~400만원 미만 307(27.1) 34(23.1) 40(23.4) 130(33.9)
400만원 이상 593(52.4) 86(58.5) 78(45.6) 151(39.5)

표 6.

어머니 양육행동에 대한 자기보고식 평가와 관찰 평가 간 차이의 군집유형에 따른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및 아버지 양육참여의 차이검증 결과N=2,064

구분 군집1 군집2 군집3 군집4 F Post-hoc
긍정자각형 과신형 부정자각형 위축형
n=1268 n=176 n=197 n=423
p<.001.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25 -.11 .52 .57 118.36*** 1,2 < 3,4
아버지 양육참여 .13 .08 -.36 -.25 25.34*** 1,2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