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호

Journal of Families and Better Life - Vol. 40 , No. 1

[ Article ]
Journal of Families and Better Life - Vol. 40, No. 1, pp. 77-98
Abbreviation: JKHMAJFBL
ISSN: 2765-1932 (Print) 2765-2432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1 Mar 2022
Received 03 Jan 2021 Revised 23 Feb 2022 Accepted 14 Mar 2022
DOI: https://doi.org/10.7466/JFBL.2022.40.1.77

대학생의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한남식1 ; 어성연2, *

The Moderating Effects of Online and Offline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m and Aggress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Nam-Sik Han1 ; Seongyeon Auh2, *
1Department of Child and Youth Studies, Chung-Ang University, Ph.D. Candidate
2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Chung-Ang University, Professor
Correspondence to : *Seongyeon Auh,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Chung-Ang University, 84 Heukseok-ro, Dongjak-gu, Seoul 06974, Republic of Korea. Tel: +82-2-820-5160, E-mail: sauh@cau.ac.kr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online and offline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m and aggress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October 29, 2019 to January 10, 2020 by giving a self-reporting questionnaire to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in a random sampling manner. The data set was collected from 76 offline and 312 online survey questionnaires. Of these, 384 cases were used for the final data analysis for this study, excluding four cases which were invalid since the respondents did not use social media. For the analysis of research data, reliabilit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univariate analysis were used and moderating effects were tested by using SPSS 27 and AMOS 27. Narcissism predicted significant higher overt aggression. Online bridging social capital had a moderating effect between the narcissism and verbal aggression, which is a sub-factor of aggression and total aggression. Online bonding social capital had a moderating effect between the narcissism and physical aggression and verbal aggression, which are sub-factors of aggression and total aggression. Offline bonding social capital had a moderating effect between narcissism and hostility, which is a sub-factor of aggression.


Keywords: narcissism, aggression, online and offline social capital
키워드: 자기애, 공격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

Ⅰ. 서론

자기애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마음에서 생기는 자기에 대한 사랑으로,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보존이라고도 불리는 이 감정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고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자기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감정이다(피에르 페주, 2020).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된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나르키소스(Narcissus)처럼 많은 사람들이 셀카(selfie; 자신의 자화상 사진)를 찍으며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SNS (Social Network Service)에 게시하는 것이 일상화된 자기애적 문화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자기애는 정상일 뿐 아니라 오히려 바람직하지만(Lasch, 1979; Rinsley, 1986; Stone, 1998; Gabbard, 2008 재인용) 병리적이고 극단적인 자기애는 성격장애로 설명되기도 한다.

자기애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개인적인 상호작용을 자기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친밀한 관계 형성이 어려울 수 있고(Campbell, 1999; Wallace & Baumeister, 2002; Panek, Nardis, & Konrath, 2013 재인용) 다른 사람들의 존경이나 관심, 승인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매우 높아서 SNS에 셀카(selfie; 자신의 자화상 사진) 등을 게시하며 자신을 나타내고 표현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감탄과 찬사를 받고자 하는데(Brailovskaia & Bierhoff, 2016; Capenter, 2012; Sorokowski et al, 2015)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서 자존감에 상처를 받거나 자아 위협적인 상황에서 공격성을 보이게 된다(Lambe, Hamilton-Giachritsis, Garner, & Walker, 2016).

SNS는 사회적 자본 형성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지시키는데 매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SNS를 통해서 사회적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고(노미진, 장성희, 2016) 오프라인에서는 불가능한 다양한 세대와 지역, 계층을 포괄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생성할 수 있으므로 SNS는 사회적 자본을 강화시킬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하승태, 2017). SNS 사용의 증가로 정치 사회적 배경이 서로 다른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Ellison, Heino, & Gibbs, 2006; Kavanaugh, Carroll, Rosson, Zin, & Reese, 2005) SNS를 통해 형성된 사회적 네트워크는 애정적인 유대를 가져오기도 하며, 정서적 지지와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Williams, 2006) SNS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공격적인 행동에 더 많이 노출될 수도 있다. 실제로 SNS를 통한 악성 댓글과 같은 언어적 공격행위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는데 심각한 경우에는 피해자의 자살로까지 연결되기도 한다(김태영, 2022; 이정은, 2022).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SNS 공간에서의 악성 댓글과 같은 공격행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데(조봉선, 2020) 이 과정에서 공격행위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동시에 발생하게 된다.

공격성은 성장하고 삶을 파악하고자 하는 타고난 성향에서 비롯되며 생존과 종족보존, 사회 질서 유지에 필요한 모든 생물체의 특성으로(앤서니 스토, 2018) 긍정적으로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주변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힘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통제되지 않은 공격성은 대인관계나 다양한 문제해결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공격성이 타인에게 향할 경우에는 폭력적인 행동으로(심주한, 유형근, 손현동, 2008), 자신에게 향할 경우에는 자해나 자살 시도와 같은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이병환 김경수, 2009).

공격성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상황에서 해가 되는 자극 행동’, ‘다른 사람을 해치거나 사물을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 또는 의도적으로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거나 이러한 목적을 갖는 정서 반응이나 성향’과 같은 부정적인 성향이나 행동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김무길, 1980; 김효정, 1999; 한세리, 2007 재인용), 한세리(2007)는 Buss-Durkee(1957)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공격성을 ‘신체적 공격성’, ‘적의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분노’의 4가지 요인으로 구분한 바 있다. ‘신체적 공격성’은 폭력 의도, 다툼, 협박 및 욕설, 보복 의도 등의 육체적 폭력 행위를 의미하며, ‘적의성’은 타인에 대한 질투심, 피해의식, 증오심 등의 방식으로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의미하고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은 따지기, 의견충돌, 성급함, 타인의 호의에 대한 의심 등과 같이 언어를 매개로 하는 공격행위를 의미하며 ‘분노’는 감정의 폭발, 화냄, 잦은 싸움 등과 같은 분노 표출과 관련된 공격 행위를 의미한다.

청소년의 공격성이 높을수록 사이버 비행이나 악성 댓글 참여가 높았으며 공격성은 학교폭력, 학업 중단, 반사회적 행동, 청소년 비행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다(김지인, 이소연, 2019; 이석영, 이택호, 한윤선, 2015; 최옥순, 민소영, 2020). 대학생의 공격성이 높을수록 사회적 위축은 높고 삶의 만족도는 낮았는데(이원식, 2018)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대학생일수록 공격성이 높았고(정원철, 박선숙, 2015) 대학생의 공격성은 SNS 중독이나(구자영, 이상희, 2018) 휴대폰 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신연섭, 이봉건, 2016). 우리나라 대학생의 자기애와 공격성에 관한 많은 연구에서(서수균, 권석만, 2002; 신현경, 이승연, 2016; 안연옥, 김병석, 김재철, 2014; 윤은지, 권해수, 2014; 이정민, 2009) 대학생의 자기애 성향이 강할수록 공격성이 높았다.

건강한 자기애와 병적인 자기애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DSM-Ⅳ-TR 진단기준에 의하면 병적인 자기애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으로 과대망상적 환상이나 행동, 존경에 대한 요구, 공감의 결핍, 대인 간의 착취, 거만하고 도도한 행동이나 태도 등이 있는데 이와는 달리 사소한 시비에도 민감하고 각광 받는 것을 싫어하며 수줍음이 많으면서도 은근히 과대망상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또 다른 유형의 자기애 성향도 있다(Cooper & Michels, 1988; Gabbard, 2008 재인용). Kernberg(1970)는 타인들로부터 주목과 갈채를 받으려 하며 질투심과 욕심이 많은 ‘무감각형’ 자기애 유형을 제시하였고, Kohut(1971)는 자기분쇄(self-fragmentation)의 경향을 보이는 유약한 ‘과민형’ 자기애적 유형을 제시한 바 있는데(Kernberg, 1970; Kohut, 1971; Gabbard, 2008 재인용), ‘무감각형’에 해당하는 개방적이며 웅대한 자기애 성향자(grandiose or open narcissism)는 관심과 존경, 인기를 누리고자 하며 외향적인 반면(Brailovskaia & Bierhoff, 2016), ‘과민형’에 해당하는 내현적이며 취약한 자기애 성향자(vulnerable or covert narcissism)는 다른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자기 회의적이며 수줍음과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어려운(Neumann, 2010; Brailovskaia & Bierhoff, 2016 재인용) 특징을 갖고 있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SNS와 같은 온라인 활동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며 SNS 친구 수를 늘리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Brailovskaia & Bierhoff, 2016; Capenter, 2012; Sorokowski et al., 2015)

Pincus 등(2009)은 자기애를 구성하는 7가지 구성요인으로 ‘자존감, 착취, 특권분노, 웅대한 환상, 평가절하, 자기 숨김, 자기희생-자기고양’을 제시하고 이것을 다시 ‘웅대성’과 ‘취약성’의 2가지 상위요인으로 구분한 병리적 자기애 척도인 PNI(Pathological Narcissism Inventory)를 개발하였는데(Pincus et al., 2009; 양진원, 2012 재인용) ‘착취, 웅대한 환상, 자기희생-자기고양’이 포함되는 ‘자기애적 웅대성’은 오만함, 지배적인 태도를 나타내며 ‘자존감, 특권분노, 평가절하, 자기숨김’을 포함하는 ’자기애적 취약성‘은 자존감, 자기 정서 조절의 어려움을 반영한다(양진원, 2012).

자기애 성향이 강한 사람은 과대 자기에 집착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공감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다른 사람을 공감할 수 없듯이 자기 자신을 공감하고 위로할 수 없으므로(Hamilton, 2007) 다른 사람의 인정과 승인을 필요로 하며 자존감 조절을 외부에 있는 사람에게 의존하며(Kohut, 1971; Hamilton, 2007 재인용) 지속적으로 관심의 중심에 있길 원하는데, 무시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며 무시당할 경우 공격적이 된다(Bushman & Baumeister, 1998). 자기애적 성향이 강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분노감과 적대감을 더 자주 경험하며 이를 공격적으로 더 자주 표현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기애 성향이 강할수록 언어적인 공격 행동을 더 많이 보였다(이상아, 장혜인, 2018; McCann & Biaggio, 1989). 자기애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나쁜 의도가 없는 타인의 조언이나 타인이 정중하게 거절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타인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성을 쉽게 표출하며 타인에 대한 분노감과 적대감을 더 많이 느꼈다(윤은지, 권해수, 2014).

우리나라 대학생의 자기애과 공격성에 관한 연구에서 자기애가 높은 대학생일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윤은지, 권해수, 2014; 신현경, 이승원, 2016; 서수균, 권석만, 2002; 이정민, 2009; 안연옥 등, 2014) 자기애적 성향이 강한 사람은 자기애적 성향이 낮은 사람에 비해 분노감을 더 자주 경험하고 이것을 공격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었다(이정민, 2009). 대학생의 자기애 성향이 강할수록 SNS 중독경향성이 높았으며(김선미, 서경현, 2015; 김종운, 이수련, 2018; 박채림, 김용희, 2021; 이계정, 정남운, 2007) 특히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게 상처받고 소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강한 사람들의 SNS 중독 경향성이 높았다(김선미, 서경현, 2015; 김종운, 이수련, 2018).

한편 사회적 자본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과 같은 사회적 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Coleman, 1988; Ellison, Steinfield, & Lampe, 2007 재인용) Putnam(2000)은 사회적 자본을 연결형 사회적 자본(bridging social capital)과 결속형 사회적 자본(bonding social capital)으로 구분한 바 있다.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포괄적인 사회적 자본으로서 사회적 배경이 서로 다른 개인이 소셜네트워크로 연결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관이나 사회적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정보나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관계가 그리 깊지 않고 감정적인 지원을 거의 제공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Putnam, 2000; Williams, 2006). 이에 비하여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 같이 관계가 서로 강하게 결속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서적 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연결형 사회적 자본과는 달리 구성원의 사회적 배경이 다양하지 않으며 외부집단에 대해 배타적인 경향이 있다(Putnam, 2000; Williams, 2006).

SNS 사용의 증가로 사용자들은 SNS를 통해 서로 연결되었고 이를 통해 온라인 사회적 자본을 형성할 수 있는데(Williams, 2006) 우리나라에서도 SNS를 통해 형성되는 온라인 사회적 자본을 결속형 사회적 자본과 연결형 사회적 자본으로 분류하여 연구한 바 있으며(최지은, 이두희, 2013) SNS는 사회적 자본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유지 발전을 위해 매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SNS를 통해서 사회적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다(노미진, 장성희, 2016). 그동안의 연구에서(김명숙, 1995; 이은희, 조윤자, 2008; 홍영수, 2005; Cohen & Hoberman, 1983) 사회적 자본은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자원으로 연구되었는데, 사회적 지지는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지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김명숙, 1995; 이은희, 조윤자, 2008; 홍영수, 2005; Cohen & Hoberman, 1983),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조절작용을 하였다(권구택, 2018; 김나예, 2019; 송인한, 권세원, 정은혜, 2011).

사회적 자본과 공격성에 관한 연구는 주로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와 같은 오프라인 결속 사회적 자본에 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는데(김나예, 2019; 김성수, 2013; 김은지, 2016; 최옥순, 민소영, 2020), 사회적 지지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대해 조절작용을 하였으며(김나예, 2019; 김성수, 2013; 김은지, 2016; 최옥순, 민소영, 2020) 학대 경험이 중학생의 공격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조절하는 완충작용을 하였으며(김나예, 2019) 지역사회 유대감과 같은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결핍으로 인한 중학생의 공격성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였다(최옥순, 민소영, 2020). 온라인게임 사용자들의 사회적 자본과 공격성에 관한 연구에서(이혜림, 2016)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게임 이용자들의 공격성을 감소시켰지만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다. 그동안의 연구에서 부모지지, 친구지지와 같은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비교적 많았지만 연결형 사회적 자본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또는 온라인 사회적 자본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았다. SNS 사용의 증가와 함께 SNS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댓글과 같은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SNS 사용으로 인해 형성된 온라인 사회적 자본이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성을 갖춘 대학생 집단 내에서도 욕설과 같은 공격적인 행동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반영섭, 2018) 대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에 실린 악성 댓글로 인해 여대생이 자살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어서(조봉선, 2020) 대학생들의 공격성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자기애적 문화 속에서, SNS 공간에 인위적으로 조작된 게시물을 올리거나(진혜숙, 2018) 지나친 자기 과시 행위는(최혜승, 2022) 악성 댓글과 같은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하기도 하며 이와 관련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발생하게 된다(김태영, 2022; 박현주, 2020; 이정은, 2022). 또한 자기애 성향이 강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범죄 사건(최종한, 2019; jtbc 뉴스, 2019)과 관련하여,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이 언어적, 심리적으로 공격성을 나타낼 수는 있지만 신체적 가해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서(이상아, 장혜인, 2018) 자기애가 공격성 및 공격성의 세부적인 요인인 언어적 공격성이나 신체적 공격성 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의 관심과 승인을 받기 위해 SNS 친구 수를 늘리면서 SNS 활동을 많이 하며(Brailovskaia & Bierhoff, 2016; Capenter, 2012; Sorokowski et al., 2015) 우리나라 대학생의 95.2%가 SNS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통계청, 2021) SNS 활동을 통해 형성된 온라인 사회적 자본은 이들의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기애가 강한 대학생들이 SNS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바라던 관심을 받지 못했거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경우에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공격성을 표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악성 댓글과 같은 행위도 이러한 공격성 표출의 결과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동안의 연구에서 사회적 자본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공격성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였는데(권구택, 2018; 김나예, 2019; 송인한 등, 2011) 자기애가 강한 대학생들의 공격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SNS 사용의 증가로 형성된 온라인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과 함께 오프라인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대학생의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자기애로 인한 공격성에 어떠한 조절작용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SNS 사용이 많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는 동안 형성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사회적 자본이 자기애가 강한 대학생들의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은 자기애가 강한 대학생들이 SNS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공격성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대학생의 자기애가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적대성, 분노와 같은 공격성의 세부 요인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이 어떠한 조절작용을 하는지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연구문제 1: 대학생의 자기애는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 연구문제 2: 대학생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은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 연구문제 3: 대학생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어떠한 조절작용을 하는가?

연구문제에 따른 연구모형은 <그림 1>과 같다.


그림 1. 
연구모형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연구절차

본 연구의 대상은 대학생으로, 2019년 10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지역 3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2019년 10월 29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임의표집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은 자기보고식 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오프라인 76부, 온라인 312부의 설문 자료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 자료 중 SNS 이용 종류를 0으로 응답한 4명의 자료를 제외한 384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표 1>에 제시되었다. 384명의 응답자 중 남학생은 147명, 여학생은 237명이었으며 학년별로는 1학년 90명, 2학년 96명, 3학년 72명, 4학년 125명, 기타 1명이었고 연구 참여자들의 일 평균 SNS 이용시간은 3.32시간이었으며 사용하고 있는 SNS 종류는 평균 2.63가지였다.

표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N=384)
분류 성별 학년 SNS 이용시간/일 사용하는 SNS 가짓수
빈도(%) 남학생 147(38.3) 1학년 90(23.4) 1시간 이하 93(24.2) 1가지 61(15.9)
2학년 96(25.0) 1시간 초과∼2시간 86(22.4) 2가기 138(35.9)
2시간 초과∼3시간 86(22.4)
3학년 72(18.8) 3시간 초과∼4시간 36(9.4) 3가지 116(30.2)
여학생 237(61.7) 4학년 125(32.6) 4시간 초과∼5시간 30(7.8) 4가지 49(12.8)
기타 1(0.3) 5시간 초과 53(13.8) 5가지 이상 20(5.2)
평균 3.32시간 2.63가지

2. 연구 도구
1) 공격성

공격성 척도는 한세리(2007)가 Buss-Durkee(1957)의 BDHI(Buss-Durkey Hostility Inventory)를 기반으로 21문항을 채택,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신체적 공격성’ 6문항, ‘적의성’ 5문항,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6문항, ‘분노’ 4문항의 1∼5점으로 구성된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신체적 공격성’은 ‘나는 때때로 다른 사람을 때리고 싶은 마음을 억제할 수 없다’, ‘나는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폭력을 써야 한다면 기꺼이 쓰겠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적의성은’ ‘나는 때로 남을 미워하거나 질투할 때가 있다’, ‘ 나는 일상생활에서 부당한(억울한) 취급을 받는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언어적 공격성‚의심’은 ‘다른 사람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 가만히 있지 않고 말로 따진다’, ‘사람들이 좋은 행동을 할 때 무슨 속셈이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분노’는 ‘나는 너무 화가 나서 물건을 망가뜨려버린 적이 있다’, ‘나는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편이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공격성(전체)의 내적일관성(Cronbach’s α)은 .89였고 신체적 공격성의 Cronbach’s α는 .77, 적의성의 Cronbach’s α는 .71, 언어적 공격성·의심의 Cronbach’s α는 .77이었으며 분노의 Cronbach’s α는 .72였다.

2) 자기애 척도

자기애 척도는 Pincus 등(2009)이 개발한 PNI를 양진원(2012)이 번안 타당화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PNI는 ‘자기애 웅대성’을 측정하는 15문항과 ‘자기애 취약성’을 측정하는 20문항이 합해진 총 35문항으로 구성된 6점 Likert 척도로, 1∼6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애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자기희생-자기고양, 웅대한 환상, 착취’의 3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자기애 웅대성’의 Cronbach’s α는 .89였고 ‘변동하는 자존감, 특권분노, 평가절하’의 3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자기애 취약성’의 Cronbach’s α는 .96이었으며 ‘자기애 웅대성’과 ‘자기애 취약성’을 합친 PNI 전체의 Cronbach’s α는 .90이었다.

3) 사회적 자본 척도

사회적 자본 척도는 Williams(2006)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 측정을 위해 개발한 20문항의 척도를 최지은과 이두희(2013)가 10문항으로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는데 온라인 사회적 자본은 연결형 5문항, 결속형 5문항의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은 연결형 5문항, 결속형 5문항의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SNS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게 만든다’,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만든다’, ‘내가 더 큰 공동체의 일부임을 느끼게 만든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SNS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사람들 중 ‘나의 개인적인 문제에 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사회적 자본과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은 1∼7점으로 구성된 7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자본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자본 척도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표 2>에 제시되었다.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과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Cronbach’s α는 .82, .95로 온라인 사회적 자본 전체의 Cronbach’s α는 .90이었으며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Cronbach’s α는 .85, .97로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 전체의 Cronbach’s α는 .92였다.

표 2. 
사회적 자본 문항수 및 신뢰도, 타당도
사회적 자본 측정변수 요인부하량(Estimate) S.E C.R. AVE 개념신뢰도 내적일관성(Cronbach’s α)
B β
온라인
사회적 자본
연결형 온라인1 1 .741 1.981 1.981 .82 .90
온라인2 .99 .73 .077 12.913***
온라인3 .854 .618 .077 11.048***
온라인4 .991 .692 .081 12.304***
온라인5 .99 .66 .084 11.766***
결속형 온라인6 1 .82 2.247 2.247 .95
온라인7 .987 .837 .034 28.9***
온라인8 1.06 .873 .05 21.141***
온라인9 1.048 .933 .045 23.52***
온라인10 1.024 .928 .044 23.309***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
연결형 오프라인1 1 .802 1.603 1.603 .85 .92
오프라인2 1.044 .801 .063 16.575***
오프라인3 1.003 .731 .067 14.867***
오프라인4 1.054 .756 .068 15.483***
오프라인5 .938 .586 .082 11.501***
결속형 오프라인6 1 .907 1.359 1.359 .97
오프라인7 1.065 .932 .034 31.491***
오프라인8 1.091 .93 .035 31.285***
오프라인9 1.04 .921 .034 30.431***
오프라인10 1.018 .924 .033 30.635***
χ2=548.896 (p < .000), CFI=.94, GFI=.875, TLI=.930, ***p < .001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집중타당성 검증을 위해 요인부하량과 AVE(Average Variance Extracted: 분산추출지수) 값 및 개념신뢰도 값을 구해본 결과 측정변수의 요인부하량은 모두 .5 이상이었고 AVE 값도 .5 이상이었으며 개념신뢰도 값 역시 .7 이상이어서 집중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판별타당성 검증을 위해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과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상관계수의 제곱값 .243을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AVE 값 1.981 및 2.947과 비교한 결과 상관계수의 제곱이 AVE 값 보다 작았고,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과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상관계수의 제곱값 .423을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AVE 값 1.603 및 1.359과 비교해본 결과 상관계수의 제곱이 AVE 값보다 작으므로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 자료분석

자료분석을 위해 먼저 AMOS 27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사회적 자본 척도의 타당도를 확인하였으며 SPSS 27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측정 도구의 신뢰도를 확인하였고, 주요 변수들의 기술통계 및 변수들 간의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PSS 27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공격성(전체) 및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적의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및 분노를 각각의 종속변수로 하여, 1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자기애를 투입하였으며 2단계에서는 자기애와 함께 조절변수인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을 각각 투입하였으며 3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자기애와 각각의 조절변수 그리고 상호작용변수인 자기애×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자기애×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자기애×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자기애×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을 각각 추가로 투입하였다. 이때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줄이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는 모두 표준화 변환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공격성에 대한 자기애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애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을 각각의 평균점을 기준으로 고집단과 저집단으로 분류하여 일변량분석을 실시한 후 그래프를 그려서 확인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주요 변수의 기술통계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공격성(전체)과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적의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분노 그리고 독립변수인 자기애 및 조절변수인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평균 및 표준편차 및 변수 간 상관관계가 <표 3>에 제시되어 있다. 모든 변수들은 왜도가 2보다 작고 첨도도 3보다 작으므로 West, Finch, & Curran(1995)이 제시한 정규분포 기준에 부합하므로(West, Finch, Curran, 1995; 히든그레이스논문통계팀, 2019 재인용) 연구에 사용된 모든 변수는 정규분포 가정을 충족시킨다고 볼 수 있다.

표 3. 
주요 변수들의 상관관계 및 평균, 표준편차, 왜도, 첨도 (N=384)
1 2 3 4 5 6 7 8 9 10
1. 공격성(전체) 1
2. 신체적 공격성 .830** 1
3. 적의성 .784** .481** 1
4.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814** .548** .502** 1
5. 분노 .821** .604** .633** .534** 1
6. 자기애 .558** .408** .538** .417** .473** 1
7. 온라인 연결형 .194** .189** .141** .154** .138** .406** 1
8. 온라인 결속형 .097 .145** .047 .029 .092 .221** .441** 1
9. 오프라인 연결형 .069 .084 .015 .108* - .010 .218** .389*** .170** 1
10. 오프라인 결속형 -.013 .072 - .053 .008 - .110* .068 .178** .190** .566** 1
평균 2.29 2.34 2.31 2.48 1.90 3.03 4.20 4.04 4.85 5.71
표준편차 .62 .78 .75 .76 .78 .85 1.17 1.17 1.14 1.37
왜도 .47 .36 .29 .30 1.08 .28 -.25 -.20 -.45 -1.43
첨도 .05 -.54 -.28 -.28 1.15 .06 .10 -.83 .56 2.07
*p < .05, **p < .01, ***p < .001
1. 공격성, 2. 신체적 공격성, 3. 적의성, 4.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5. 분노, 6. 자기애, 7.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8.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9.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0.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된 공격성(전체)의 평균(표준편차)은 2.29( .62)이었고 공격성의 세부 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적의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및 분노의 평균(표준편차)은 각각 2.34( .78), 2.31(. 75), 2.48( .76), 1.90( .78)이었다. 그리고 6점 Likert 척도로 구성된 자기애의 평균(표준편차)은 3.03( .85)이었고 7점 Likert 척도로 구성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평균(표준편차)은 각각 4.20(1.17), 4.04(1.17), 4.85(1.14), 5.71(1.37)이었다.

공격성(전체)은 자기애(r = .558, p < .01),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r = .194, p < .01)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나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신체적 공격성은 자기애(r = .408, p < .01),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r = .189, p < .01),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r = .145, p < .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적의성은 자기애(r = .538, p < .01) 및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r = .141, p < .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은 자기애(r = .417, p < .01,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r = .154, p < .01),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r = .108, p < .05)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분노는 자기애(r = .473, p < .01) 및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r = .138, p < .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그리고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r = -.110, p < .05)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나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2.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1)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들의 분산팽창지수(VIF)는 1∼1.215로 10 미만으로 작게 나타났으므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애가 공격성(전체)에 미치는 영향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한 결과가 <표 4>에 제시되었다.

표 4.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단계 변수 B (S.E) β t F R2 (ΔR2)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29 ( .03) 86.36*** 172.42*** .311 (.311)
자기애 .35 ( .03) .56 13.13***
2 상수 2.29 ( .03) 86.32*** 86.47*** .312 (.001)
자기애 .36 ( .03) .57 12.33***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2 ( .03) - .04 - .82
3 상수 2.27 ( .03) 81.70*** 59.57*** .320 (.008)
자기애 .35 ( .03) .57 12.16***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2 ( .03) -.03 -0.56
자기애*온라인 연결형 .04 ( .02) .09 2.07***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29 ( .03) 86.36*** 172.42*** .311 (.311)
자기애 .35 ( .03) .56 13.13***
2 상수 2.29 ( .03) 86.29*** 86.27*** .312 (.001)
자기애 .35 ( .03) .56 12.93***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02 ( .03) -.03 -0.62
3 상수 2.27 ( .03) 84.92*** 61.60*** .327 (.015)
자기애 .35 ( .03) .56 13.07***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1 ( .03) - .02 - .41
자기애*온라인 결속형 .07 ( .02) .13 2.96**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29 ( .03) 86.36*** 172.42*** .311 (.311)
자기애 .35 ( .03) .56 13.13***
2 상수 2.29 ( .03) 86.43*** 87.15*** .314 (.003)
자기애 .36 ( .03) .57 13.10***
오프라인 연결 사회적자본 - .03 ( .03) - .06 -1.27
3 상수 2.29 ( .03) 84.74*** 58.00*** .314 (.000)
자기애 .36 ( .03) .57 12.89***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3 ( .03) - .05 -1.22
자기애*오프라인 연결형 .01 ( .02) .01 .32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29 ( .03) 86.36*** 172.42*** .311 (.311)
자기애 .35 ( .03) .56 13.13***
2 상수 2.29 ( .03) 86.41*** 87.02*** .314 (.003)
자기애 .35 ( .03) .56 13.19***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3 ( .03) - .05 -1.19
3 상수 2.29 ( .03) 86.31*** 58.42*** .316 (.002)
자기애 .35 ( .03) .56 13.23***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4 ( .03) - .06 -1.41
자기애*오프라인 결속형 - .03 ( .03) - .05 -1.07
*p < .05, **p < .01, ***p < .001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 회귀모형은 1단계(F = 172.42, p < .001), 2단계(F = 86.47, p < .001), 3단계(F = 59.57, p < .001)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단계에서 31.1%, 2단계에서 31.2%, 3단계에서 32.0%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1단계에서 자기애(β = .56, p < .001)는 공격성(전체)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공격성(전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단계에서 자기애와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간의 상호작용 변수가 공격성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09, p < .001). 즉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정적(+)으로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가 공격성(전체)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 회귀모형은 1단계(F = 172.42, p < .001), 2단계(F = 86.27, p < .001), 3단계(F = 61.60, p < .001)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단계에서 31.1%, 2단계에서 31.2%, 3단계에서 32.7%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1단계에서 자기애(β = .56, p < .001)는 공격성(전체)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공격성(전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단계에서 자기애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간의 상호작용 변수가 공격성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13, p < .01). 즉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정적(+)인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가 공격성(전체)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한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공격성(전체)에 대한 자기애와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자기애와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그리고 자기애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을 각각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저집단과 고집단으로 구분하여 상호작용 효과를 그래프로 그린 결과가 <그림 2> 및 <그림 3>에 제시되었다.


그림 2. 
자기애(고집단, 저집단) 및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고집단, 저집단)에 따른 공격성(전체)


그림 3. 
자기애(고집단, 저집단)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고집단, 저집단)에 따른 공격성(전체)

<그림 2>에서 공격성(전체)에 대한 자기애 및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과 저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의 기울기는 .561,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의 기울기는 .457으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은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 보다 자기애가 공격성(전체)에 미치는 효과의 기울기가 상대적으로 급격하였다. 이는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의 수준에 따라 자기애가 공격성(전체)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자기애가 강할수록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수준과는 상관없이 공격성(전체)이 높게 나타나지만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이 많은 경우에 비하여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이 적은 경우에 자기애로 인한 공격성(전체)이 높아지는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 3>에서 공격성(전체)에 대한 자기애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과 저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의 기울기는 .418,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의 기울기는 .586으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보다 자기애가 공격성(전체)에 미치는 효과의 기울기가 상대적으로 급격하였다. 이는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수준에 따라 자기애가 공격성(전체)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자기애가 강할수록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수준과 상관없이 공격성(전체)이 높아 지지만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적을 때에 비하여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많은 경우에 자기애로 인한 공격성(전체)이 높아지는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2) 자기애와 신체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자기애와 신체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들의 분산팽창지수(VIF)는 1 ∼ 1.215로 10 미만으로 작게 나타났으므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애가 신체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한 결과가 <표 5>에 제시되어 있다.

표 5. 
자기애와 신체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단계 변수 B (S.E) β t F R2 (ΔR2)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34 ( .04) 63.89*** 76.15*** .166 (.166)
자기애 .32 ( .04) .41 8.73***
2 상수 2.34 ( .04) 63.83*** 38.16*** .167 (.001)
자기애 .31 ( .04) .40 7.75***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02 ( .04) .03 0.55
3 상수 2.32 ( .04) 60.25*** 26.44*** .173 (.006)
자기애 .31 ( .04) .39 7.59***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03 ( .04) .04 0.75
자기애*온라인 연결형 .05 ( .03) .08 1.63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34 ( .04) 63.89*** 76.15*** .166 (.166)
자기애 .32 ( .04) .41 8.73***
2 상수 2.34 ( .04) 63.93*** 38.84*** .169 (.003)
자기애 .31 ( .04) .40 8.25***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05 ( .04) .06 1.20
3 상수 2.32 ( .04) 62.69*** 29.69*** .185 (.015)
자기애 .31 ( .04) .40 8.32***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05 ( .04) .07 1.41
자기애*온라인 결속형 .09 ( .03) .12 2.67*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34 ( .04) 63.89*** 76.15*** .166 (.166)
자기애 .32 ( .04) .41 8.73***
2 상수 2.34 ( .04) 63.81*** 37.98*** .166 (.000)
자기애 .32 ( .04) .41 8.53***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00 ( .04) - .01 -0.12
3 상수 2.33 ( .04) 62.50*** 25.60*** .168 (.002)
자기애 .32 ( .04) .40 8.29***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00 ( .04) .00 0.00
자기애*오프라인 연결형 .03 ( .03) .04 0.93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34 ( .04) 63.89*** 76.15*** .166 (.166)
자기애 .32 ( .04) .41 8.73***
2 상수 2.34 ( .04) 63.88*** 38.51*** .168 (.002)
자기애 .32 ( .04) .41 8.64***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04 ( .04) .04 0.95
3 상수 2.34 ( .04) 63.68*** 25.64*** .168 (.000)
자기애 .32 ( .04) .41 8.63***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03 ( .04) .04 0.86
자기애*오프라인 결속형 - .01 ( .04) -.01 -0.27
*p < .05, **p < .01, ***p < .001

자기애와 신체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 회귀모형은 1단계(F = 76.15, p < .001), 2단계(F = 38.84, p < .001), 3단계(F = 29.69, p < .001)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단계에서 16.6%, 2단계에서 16.9%, 3단계에서 18.50%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1단계에서 자기애(β = .41, p < .001)는 신체적 공격성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신체적 공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단계에서 자기애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간의 상호작용 변수가 신체적 공격성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12, p < .05). 즉 자기애가 신체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정적(+)으로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가 신체적 공격성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한편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신체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신체적 공격성에 대한 자기애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자기애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을 각각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저집단과 고집단으로 구분하여 상호작용 효과를 그래프로 그린 결과가 <그림 4>에 제시되었다.


그림 4. 
자기애(고집단, 저집단)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고집단, 저집단)에 따른 신체적 공격성

<그림 4>에서 신체적 공격성에 대한 자기애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과 저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의 기울기는 .278,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의 기울기는 .572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보다 자기애가 신체적 공격성에 미치는 효과의 기울기가 상대적으로 급격하였다. 이는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수준에 따라 자기애가 신체적 공격성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자기애가 강할수록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수준과 상관없이 신체적 공격성이 높아지지만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적은 경우에 비하여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많은 경우에 자기애로 인해 신체적 공격성이 높아지는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3) 자기애와 적의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자기애와 적의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들의 분산팽창지수(VIF)는 1∼1.215로 10 미만으로 작게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애가 적의성에 미치는 영향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한 결과가 <표 6>에 제시되었다.

표 6. 
자기애와 적의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단계 변수 B (S.E) β t F R2 (ΔR2)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32 (.03) 71.20*** 155.62*** .289
(.289)
자기애 .41 (.03) .54 12.47***
2 상수 2.32 (.03) 71.47*** 80.30*** .297
(.007)
자기애 .43 (.04) .58 12.24***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7 (.04) - .09 - 1.96
3 상수 2.31 (.03) 67.71*** 53.43*** .297
(.000)
자기애 .43 (.04) .57 12.15***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7 (.04) - .09 -1.91
자기애*온라인 연결형 .01 (.03) .01 .27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32 (.03) 71.20*** 155.62*** .289
(.289)
자기애 .41 (.03) .54 12.47***
2 상수 2.32 (.03) 71.38*** 79.66*** .295
(.005)
자기애 .42 (.03) .56 12.57***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6 (.03) - .08 -1.71
3 상수 2.31 (.03) 69.83*** 53.20*** .296
(.001)
자기애 .42 (.03) .56 12.57***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6 (.03) - .07 -1.65
자기애*온라인 결속형 .02 (.03) .03 .70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32 (.03) 71.20*** 155.62*** .289
(.289)
자기애 .41 (.03) .54 12.47***
2 상수 2.32 (.03) 71.67*** 81.85*** .301
(.011)
자기애 .42 (.03) .56 12.79***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8 (.03) - .11 -2.46*
3 상수 2.32 (.03) 70.72*** 55.24*** .304
(.003)
자기애 .43 (.03) .57 12.85***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9 (.03) - .12 -2.60*
자기애*오프라인 연결형 - .04 (.03) - .06 -1.30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32 (.03) 71.20*** 155.62*** .289(.289)
자기애 .41 (.03) .54 12.47***
2 상수 2.32 (.03) 71.52*** 80.68*** .298
(.008)
자기애 .41 (.03) .54 12.64***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7 (.03) - .09 -2.09*
3 상수 2.32 (.03) 72.39*** 58.30*** .315
(.018)
자기애 .42 (.03) .55 12.92***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9 (.03) - .12 -2.79**
자기애*오프라인 결속형 - .10 (.03) - .14 -3.13**
*p < .05, **p < .01, ***p < .001

자기애와 적의성의 관계에서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 회귀모형은 1단계(F = 155.62, p < .001), 2단계(F = 80.68, p < .001), 3단계(F = 58.30, p < .001)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단계에서 28.9%, 2단계에서 29.8%, 3단계에서 31.5%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1단계에서 자기애(β = .54, p < .001)는 적의성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적의성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β = - .09, p < .05)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단계에서 자기애와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간의 상호작용 변수는 적의성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 .14, p < .01). 즉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적의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적의성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적의성의 관계에서 자기애가 적의성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낮춰주는 완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적의성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적의성에 대한 자기애와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자기애와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을 각각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저집단과 고집단으로 구분하여 상호작용 효과를 그래프로 그린 결과가 <그림 5>에 제시되었다.


그림 5. 
자기애(고집단, 저집단)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 적 자본(고집단, 저집단)에 따른 적의성

<그림 5>에서 적의성에 대한 자기애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과 저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의 기울기는 .788,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의 기울기는 .549로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은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보다 자기애가 적의성에 미치는 효과의 기울기가 상대적으로 급격하였다. 이는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수준에 따라 자기애가 적의성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자기애가 강할수록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수준과 상관없이 적의성이 높아지지만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많을 경우에 비하여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적을 경우에 자기애로 인해 적의성이 높아지는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4) 자기애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영향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자기애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들의 분산팽창지수(VIF)는 1∼1.215로 10 미만으로 작게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애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영향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한 결과가 <표 7>에 제시되어 있다.

표 7. 
자기애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단계 변수 B (S.E) β t F R2 (ΔR2)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48 (.04) 70.50*** 80.42*** .174
(.174)
자기애 .32 (.04) .42 8.97***
2 상수 2.48 (.04) 70.42*** 40.18*** .174
(.000)
자기애 .32 (.04) .42 8.33***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1 (.04) - .02 - .35
3 상수 2.45 (.04) 66.57*** 29.27*** .188
(.014)
자기애 .31 (.04) .41 8.14***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00 (.04) .00 - .05
자기애*온라인 연결형 .07 (.03) .12 2.51*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48 (.04) 70.50*** 80.42*** .174
(.174)
자기애 .32 (.04) .42 8.97***
2 상수 2.48 (.04) 70.59*** 41.29*** .178
(.004)
자기애 .33 (.04) .43 9.07***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5 (.04) - .07 -1.40
3 상수 2.45 (.04) 69.69*** 33.15*** .207
(.029)
자기애 .33 (.04) .43 9.22***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4 (.04) - .05 -1.14
자기애*온라인 결속형 .12 (.03) .17 3.75***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48 (.04) 70.50*** 80.42*** .174
(.174)
자기애 .32 (.04) .42 8.97***
2 상수 2.48 (.04) 70.42*** 40.19*** .174
(.000)
자기애 .31 (.04) .41 8.66***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01 (.04) .02 .38
3 상수 2.47 (.04) 69.03*** 26.80*** .175
(.001)
자기애 .31 (.04) .41 8.48***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02 (.04) .02 .43
자기애*오프라인 연결형 .01 (.03) .02 .44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2.48 (.04) 70.50*** 80.42*** .174
(.174)
자기애 .32 (.04) .42 8.97***
2 상수 2.48 (.04) 70.43*** 40.21*** .174
(.000)
자기애 .32 (.04) .42 8.97***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2 (.04) - .02 - .43
3 상수 2.48 (.04) 70.17*** 26.84*** .175
(.001)
자기애 .32 (.04) .42 8.93***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1 (.04) - .01 - .30
자기애*오프라인 결속형 .02 (.03) .02 .51
*p < .05, **p < .01, ***p < .001

자기애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 회귀모형은 1단계(F = 80.42, p < .001), 2단계(F = 40.18, p < .001), 3단계(F = 29.27, p < .001)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단계에서 17.4%, 2단계에서 17.4%, 3단계에서 18.8%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1단계에서 자기애(β = .42, p < .001)는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단계에서 자기애와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간의 상호작용 변수가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12, p < .05). 즉 자기애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정적(+)인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더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애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 회귀모형은 1단계(F = 80.42, p < .001), 2단계(F = 41.29, p < .001), 단계(F = 33.15, p < .001)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단계에서 17.4%, 2단계에서 17.8%, 3단계에서 20.7%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1단계에서 자기애(β = .42, p < .001)는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에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단계에서 자기애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간의 상호작용 변수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17, p < .001). 즉 자기애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정적(+)인 조절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한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대한 자기애와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자기애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자기애와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그리고 자기애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을 각각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저집단과 고집단으로 구분하여 상호작용 효과를 그래프로 그린 결과가 <그림 6> 및 <그림 7>에 제시되었다.


그림 6. 
자기애(고집단, 저집단) 및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고집단, 저집단)에 따른 언어적 공격성·의심


그림 7. 
자기애(고집단, 저집단)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고집단, 저집단)에 따른 언어적 공격성·의심

<그림 6>에서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대한 자기애 및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과 저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의 기울기는 .434,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의 기울기는 .429으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은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보다 자기애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효과의 기울기가 상대적으로 급격하였으나 그 차이는 매우 미세하였다. 이는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의 수준에 따라 자기애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자기애가 강할수록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수준과 상관없이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높아지지만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이 많은 경우보다는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이 적은 경우에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더 많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 차이는 극히 미세하였다.

<그림 7>에서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대한 자기애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과 저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저집단의 기울기는 .308,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의 기울기는 .551로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고집단은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저집단보다 자기애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효과의 기울기가 상대적으로 급격하였다. 이는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수준에 따라 자기애가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자기애가 높을수록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수준과 상관없이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높아지지만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적은 경우에 비하여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많은 경우, 자기애로 인한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더 많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5) 자기애와 분노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자기애와 분노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들의 분산팽창지수(VIF)는 1∼1.215로 10 미만으로 작게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애가 분노에 미치는 영향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한 결과가 <표 8>에 제시되었다.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분노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모두 분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표 8. 
자기애와 분노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단계 변수 B (S.E) β t F R2 (ΔR2)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1.90 ( .04) 54.08*** 110.06*** .224 (.224)
자기애 .37 ( .04) .47 10.49***
2 상수 1.90 ( .04) 54.13*** 56.00*** .227 (.004)
자기애 .39 ( .04) .50 10.13***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5 ( .04) - .06 - 1.32
3 상수 1.88 ( .04) 51.03*** 38.29*** .232 (.005)
자기애 .38 ( .04) .49 9.98***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4 ( .04) -.06 -1.12
자기애*온라인 연결형 .05 ( .03) .07 1.57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1.90 ( .04) 54.08*** 110.06*** .224 (.224)
자기애 .37 ( .04) .47 10.49***
2 상수 1.90 ( .04) 54.02*** 54.94*** .224 (.000)
자기애 .37 ( .04) .48 10.28***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1 ( .04) - .01 -0.28
3 상수 1.89 ( .04) 52.78*** 37.08*** .226 (.003)
자기애 .37 ( .04) .48 10.29***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01 ( .04) - .01 - 0.19
자기애*온라인 결속형 .04 ( .03) .05 1.14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1.90 ( .04) 54.08*** 110.06*** .224 (.224)
자기애 .37 ( .04) .47 10.49***
2 상수 1.90 ( .03) 54.49*** 59.24*** .237 (.014)
자기애 .39 ( .04) .50 10.88***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9 ( .04) - .12 - 2.60*
3 상수 1.90 ( .04) 53.37*** 39.59*** .238 (.001)
자기애 .39 ( .04) .49 10.65***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 .09 ( .04) - .12 - 2.50*
자기애*오프라인 연결형 .02 ( .03) .03 .67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1 상수 1.90 ( .04) 54.08*** 110.06*** .224 (.224)
자기애 .37 ( .04) .47 10.49***
2 상수 1.90 ( .04) 54.73*** 61.47*** .244 (.020)
자기애 .38 ( .04) .48 10.81***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11 ( .04) - .14 -3.20**
3 상수 1.90 ( .04) 54.68*** 41.33*** .246 (.002)
자기애 .38 ( .04) .49 10.85***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 - .12 ( .04) - .15 -3.35**
자기애*오프라인 결속형 - .03 ( .03) - .05 -1.01
*p < .05, **p < .01, ***p < .001


Ⅳ. 결론 및 논의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공격성에 대한 자기애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자기애 및 사회적 자본을 저집단과 고집단으로 분류하여 일변량분석 후 그래프를 그려서 공격성에 대한 자기애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애는 공격성(전체) 및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적의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및 분노에 모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자기애 성향이 강할수록 공격성이 높았고 공격성의 하부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적의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 및 분노가 모두 높았다.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기애와 공격성에 관한 기존의 많은 연구에서(서수균, 권석만, 2002; 서수균, 이현두, 2018; 신현경, 이승연, 2016; 안연옥 등, 2014; 윤은지, 권해수, 2014; 이정민, 2009) 자기애가 강할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 결과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 본 연구에서 자기애는 신체적 공격성을 비롯한 공격성의 세부 요인 모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이정민, 2009; 이상아, 장혜인, 2018). 대학생의 자기애적 성격 요인 중 자기중심성, 웅대성/칭찬욕구 및 과장된 자기지각은 공격성의 세부 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 분노감, 적대감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나(이정민, 2009) 자기애는 언어적 공격성에는 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신체적 공격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이상아, 장혜인, 2018). 자기애를 자기주도 자기애와 타인의존 자기애로 구분하여 실시한 연구에서(안연옥 등, 2014) 자기주도 자기애는 언어적 공격성에는 영향을 주었으나 신체적 공격성이나 적의성, 분노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타인의존 자기애는 언어적 공격성을 비롯한 신체적 공격성, 적의성, 분노감 모두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처럼 자기애가 공격성의 세부 요인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자들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난 것은 자기애를 측정하는 척도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PNI를 사용하여 자기애 웅대성과 취약성 모두를 측정한 반면 이상아와 장혜인(2018)의 연구에서는 권위, 과시성, 우월성, 허영심, 착취성, 특권의식, 자기충분성과 같은 자기애 영역을 측정하는 NPI(Narcissistic Personality Inventory, 자기애적 성격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안연옥 등(2014)은 NPI와 NPDS(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Scale, 자기애 성격장애 척도)를 합하여 자기주도 자기애와 타인의존 자기애 두 요인으로 요인분석 한 후 두 유형의 자기애가 공격성의 세부 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처럼 연구자들이 사용한 자기애 척도에 따라 공격성의 세부 요인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Kernberg(1970)와 Korut(1971)가 제시한?무감각형’ 과 ‘과민형’ 의 서로 다른 자기애 유형(Kernberg. 1970; Kohut, 1971; Gabbard, 2008 재인용)이 공격성과 공격성을 구성하는 세부 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가적으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사회적 자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으로 분류하여 사회적 자본이 대학생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은 공격성(전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프라인의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공격성의 세부 요인인 ‘적의성’과 ‘분노’에는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이 많을수록 질투심이나 피해의식, 증오심과 같은 적의성이나 분노 표출이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오프라인 상에서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거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은 대학생들은 분노감이나 피해의식, 증오감, 질투심과 같은 감정을 덜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기존에 이루어진 공격성과 사회적 자본에 관한 연구는 주로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것으로,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청소년의 공격성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였다(김나예, 2019; 김성수, 2013; 김은지, 2016; 최옥순, 민소영, 2020; 문상희, 서수균, 2015). 온라인 사회적 자본이나 오프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과 공격성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그리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사회적 자본이 온라인게임 사용자들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서(이혜림, 2016),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게임 이용자들의 공격성을 감소시켰지만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게임 이용자들의 공격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공격성(전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서 기존의 연구 결과(김나예, 2019; 김성수, 2013; 김은지, 2016; 최옥순, 민소영, 2020; 문상희, 서수균, 2015)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적의성이나 분노와 같은 공격성의 세부 요인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었다.

셋째,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어떤 조절작용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자기애와 공격성(전체)의 관계에서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과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조절작용을 하고 있었으며 자기애와 공격성의 세부 요인인 신체적 공격성의 관계에서는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그리고 자기애와 공격성의 세부 요인인 적의성의 관계에서는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자기애와 공격성의 세부 요인인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는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 및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조절작용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었지만 공격성과 다양한 원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살펴본 연구(권구택, 2018; 김나예, 2019; 송인한 등, 2011)에서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공격성을 완화시키는 조절작용을 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공격성의 세부 요인인 적의성의 관계에서 조절작용을 하고 있었는데 자기애가 적의성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부(-)적인 조절작용을 하고 있어서 자기애로 인한 적의성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었다. 공격성에 대한 자기애와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자기애가 강할수록 적의성이 높아졌지만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적은 집단에 비해 오프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많은 집단이 자기애로 인해서 적의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덜했다.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공격성(전체) 및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정적(+)인 조절 효과를 나타내었는데 온라인 연결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가 강할수록 공격성(전체) 및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높아지는 것을 더욱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SNS 사용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는 접촉할 수 없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의 연결되면서 온라인 연결 사회적 자본이 증가하는 것은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의 공격성(전체) 특히 언어적인 공격성을 강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이 적은 집단보다는 온라인 연결형 사회적 자본이 많은 집단에서 자기애가 강할수록 공격성(전체) 및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차이는 매우 미세하였다.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와 공격성(전체) 및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의 관계에서 정적(+)인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자기애가 강할수록 공격성(전체) 및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높았는데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가 공격성(전체) 및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에 미치는 영향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적은 집단에 비하여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많은 집단은 자기애가 강할수록 공격성(전체), 신체적 공격성 및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더 많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온라인상에서의 친밀하고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로 형성되는데 단순히 온라인상에서 연결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와는 달리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이상적으로 포장하여 제시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친밀한 상호작용 과정에서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과도한 승인이나 인정 요구 및 지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대인관계 특성(Gabbard, 2008; Hamilton, 2007)으로 인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로 인해 온라인 결속 사회적 자본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자기애로 인한 공격성(전체) 및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더 많이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과 같은 논의 결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 및 시사점을 갖는다.

첫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애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으나 자기애가 공격성을 구성하고 있는 세부적인 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자기애가 공격성을 구성하는 세부 요인인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 적의성 및 분노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것은 자기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격성을 이해하기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SNS 사용의 증가로 인해 대학생의 온라인 사회적 자본 형성이 많아지고 자기애 성향이 강한 사람 역시 SNS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과 함께 SNS 사용으로 인해 형성되는 온라인 사회적 자본이 공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자기애로 인한 공격성에 어떤 조절작용을 하는지 살펴본 것은 의미가 있었다. SNS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온라인 연결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자기애로 인한 공격성(전체) 특히 언어적 공격성ㆍ의심이 높아지는 것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였는데, 이것은 SNS 사용으로 인해 형성된 온라인 사회적 자본의 증가가 자기애가 강한 대학생들의 공격성 특히 악성 댓글과 같은 언어적 공격성이 높아지는 것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가 갖고 있는 제한점과 함께 추후 연구를 위한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임의표집 방식의 자기보고식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구 대상이 우리나라 대학생이지만 대부분의 자료수집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 대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이 있음을 인정한다.

둘째 자기애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기애 외에도 공격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통제하지 않고 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자기애 외에도 공격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간과하였음을 인정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자기애 웅대성’과 ‘자기애 취약성’을 모두 포함하는 PNI를 사용하여 자기애를 분석하였으나 ‘무감각형’ 및 ‘민감형’의 자기애 특성과 공격성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 PNI 세부 요인인 ‘자기애 웅대성’ 및 ‘자기애 취약성’과 공격성의 관계를 추가적으로 분석해 볼 것을 제안한다.

넷째 본 연구에서 공격성에 대한 자기애와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기애와 사회적 자본을 각각의 평균점을 기준으로 저집단과 고집단으로 구분하여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러나 정상적인 자기애와 병리적 자기애를 구분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며, 연구자에 따라서는 병리적 자기애 고집단과 저집단의 기준을 상위 33% 이상과 하위 33% 이하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양진원, 2012) 이를 고려하여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해 볼 것을 제안한다.


Acknowledgments

본 논문은 가정과삶의질학회 2021 가정학분야 춘계공동학술대회 포스터 논문을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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