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호

가정과삶의질연구(Journal of Families and Better Life) - Vol. 38 , No. 4

[ Article ]
Journal of Families and Better Life - Vol. 38, No. 4, pp.59-79
Abbreviation: JKHMA
ISSN: 2765-1932 (Print)
Print publication date 31 Dec 2020
Received 15 Aug 2020 Revised 19 Nov 2020 Accepted 11 Dec 2020
DOI: https://doi.org/10.7466/JFBL.2020.38.4.59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
김은지*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Smart Media Self-efficacy and Preschoolers’ Smart Media Addiction Tendency: Dual Mediating Effects of Maternal Guidance on Smart Media Usage and Preschoolers’ Smart Media Usage Time
Eunji Kim*
School of Child Studies,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Lecturer
Correspondence to : Eunji Kim, School of Child Studies, Major in Child and Family Studies, Kyoungpook National University, 80 Daehakro, Bukgu, Daegu 41566, Rep. of Korea, Tel: +82-53-950-6210, Email: dmswl@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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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dual mediating effects of maternal guidance on smart media usage and preschools’ smart media usage tim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smart media self-efficacy and preschoolers’ smart media addiction tendency. The study surveyed 262 preschoolers’ mothers who lived in D City and K Provinc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ith SPSS 20.0. Dual mediated analysis and bootstrapping were used with Model 6 of the PROCESS macro program. Maternal occupation was controlled throughout the analysi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ctive mediation and smart media usage time did not have dual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media self-efficacy and addiction tendency. Second, co-use and smart media usage time had inconsistent dual medi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media self-efficacy and addiction tendency. Third, Restricted use and smart media usage time had inconsistent dual medi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media self-efficacy and addiction tendency. Forth, selective restriction and smart media usage time did not have dual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media self-efficacy and addiction tendency. Finally, monitoring and smart media usage time had complete dual medi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media self-efficacy and addiction tendency.


Keywords: smart media self-efficacy, guidance on smart media usage, smart media addiction tendency
키워드: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I. 서 론

오늘날 유아는 출생 후 다양한 스마트미디어 환경에 자동적으로 노출된다(Zevenbergen, 2007). 유아가 주로 접하는 스마트미디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같은 소통하는 영상미디어인 경우가 많은데, 영유아 스스로가 즐겁게 놀고 배우기 위해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시작하기도 한다(Cristia & Seidl, 2015; Holloway, Green, & Livingstone, 2013). 아주 어린 영유아들 사이에서 스마트미디어의 인기와 이용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이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Nevski & Siibak, 2016).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사용에 대한 선행연구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분류되는데 스마트미디어 중독과 유아발달 저해와 같은 비판적 시각(AAP, 2013; Courage & Setliff, 2009; Gentile, Reimer, Nathanson, Walsh, & Eisenmann, 2014; Levin & Rosenquest, 2001; Radesky, Schumacher, & Zuckerman, 2015)과 스마트미디어의 교육적 효과(Buckleitner, 2011; Kucirkova, Messer, Sheehy, & Panadero, 2014; Marsh, 2010; Paciga, Lisy, & Teale, 2013; Plowman, McPake, & Stephen, 2010; Stephen, Stevenson, & Adey, 2013)에 대한 논의로 혼재되어 있다.

이러한 주제에 대한 입장과 관계없이 많은 학자들은 스마트미디어가 유아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지도하여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Marsh, Hannon, Lewis, & Ritchie, 2015; Neumann 2015). 또한 부모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는 유아의 호기심 넘치는 탐색을 지원하려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활동을 중재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스마트미디어를 다루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자녀는 가정에서 부모의 행동을 관찰하고 학습하므로 모델링하게 된다(Bandura, 1997). 스마트미디어 역시 모방의 대상이 되는데 부모가 자주 스마트미디어를 사용할수록 자녀 역시 그러한 것으로 나타났다(Lauricella, Wartella & Rideout, 2015; Nevski & Siibak, 2016). 그렇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행동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사용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다(Chaudron, 2015). 유아에게 스마트미디어를 처음 접하게 해준 사람은 대부분 부모이며, 유아들은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스마트미디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강연주, 2014; 박소영, 2015; 이원석, 성영화, 2012). 유아가 직접 스마트미디어를 소지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고 유아와 제일 가까운 양육자인 부모의 지도와 허용 정도에 따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사용 여부가 결정되었다(이윤미, 2014; 이정림, 도남희, 오유정, 2013). 부모 중에서도 유아를 더 많이 돌보는 어머니가 가지는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인식과 사용 습관에 따라 유아가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원석, 성영화, 2012). 유아가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얼마나 할 것인지에 대해서와 어떠한 콘텐츠를 이용할지에 대한 결정도 대부분 어머니가 할 때가 많으므로(강연주, 2014; 김영란, 배성문, 박경숙, 2016; 이원석, 성영화, 2012; Nikken & Jansz, 2014),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변인을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로 예측하였다.

어머니가 스마트미디어를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에 따라서 어머니가 유아에게 스마트미디어를 허용하는 정도와 지도하는 방식은 달라질 것이다. 특히나 스마트미디어 자체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는 그것을 잘 활용하는 부모보다 미디어가 필요할 때 활용하거나 자녀 보호 기능을 설치하는 것, 그리고 스마트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자녀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을 더 어려워할 수 있다(Austin, 1993; De Haan, 2010). 기존 연구들은 대부분 스마트미디어 대한 어머니의 인식(강연주, 2014; 권오진, 2015; 김영란 외, 2016; 김이영, 최윤희, 2015; 이원석, 성영화, 2014)과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정도에 따른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서혜성, 김연하, 2014; 이주연, 장성예, 2014; 조윤미, 이형선, 2016; 허지영, 안지령, 2016)에 대해 조사했는데,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이용 지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을 다뤄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부모는 각자가 자신이 이용하는 스마트미디어에 대해 일종의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자의 특성과 기술에 대한 태도 등과 같이 스스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믿음이 스마트미디어 이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김정령, 2012). Bandura(1986)는 자기효능감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개인의 평가로 정의하였는데,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기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표현된다(김정욱 외, 2011).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해 특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작업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볼 때,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스마트미어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촉진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Hofstetter, Zuniga, & Dozier, 2001).

미디어와 관련한 자기효능감에 대한 연구는 이미 여러 사회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주제가 되어왔다. 실제로 컴퓨터 자기효능감(Compeau & Higgins, 1995)과, 인터넷 자기효능감(Eastin & LaRose, 2000; LaRose & Eastin, 2004)이나 미디어 자기효능감(Hofstetter et al., 2001), 소셜 미디어 자기효능감(Hocevar, Flanagin, & Metzger, 2014)과 같은 매체 관련 자기효능감에 대해서는 이미 개념화가 되어 있다. 미디어와 관련한 자기효능감에는 공통적으로 자신이 스스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작용한다. 실제로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의 유무는 다른 차원이지만, 결국 미디어 자기효능감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 실제 연구에서 이용 목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요인으로 정의된다(Venkatesh, 2000).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기기 자체가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라는 믿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이는 이용자의 의도에도 강한 영향을 미쳤다(김수연 외, 2011). 더욱이 특정 미디어 매체를 사용하는 것이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켜준다고 믿는 사람은 해당 매체와 관련하여 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Schmitt, 2016). 따라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사용과 유아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을 지도함에 있어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의 수준에 따른 영향이 다르게 작용할 것을 예측해볼 수 있다. 스마트미디어의 확산과 보급률은 매우 높지만,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을 다룬 국내 연구는 희박하며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변인으로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을 다룬 연구는 찾아볼 수 없기에 이와 관련된 연구가 필요하다.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가진 일부 부모는 다른 부모들보다 스마트미디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었으며, 자녀의 행동에 대한 정적 강화의 방법으로 자녀에게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게 한다(Chiong & Shuler, 2010). 어머니가 가진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어머니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지도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다. 부모의 이용 지도는 유아가 미디어를 이용할 때 감독 및 설명을 하거나 통제하는데 사용하는 전략을 말하며 ‘부모 중재(parental mediation)’로 표현되기도 한다(Warren, 2001). 부모의 미디어 이용 지도는 주로 TV 시청에 대한 지도(Clark, 2011; Daud et al., 2014; Valkenburg, Krcmar, Peeters, & Marseille, 1999)와 인터넷 사용지도(Lee & Chae, 2007; Livingstone & Helsper, 2008; Nikken & Jansz, 2014)가 연구된 바 있다. 부모가 자녀의 미디어 이용에 대해 적절한 지도와 개입을 한다면 자녀는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보호받는 동시에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읽기가 가능해져 콘텐츠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Austin, 1993). 실제로 부모는 스마트미디어의 역기능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Chiong & Shuler, 2010), 보호자가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에 적절한 지도를 해주지 않으면 자녀는 발달에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Radesky et al., 2015; Strasburger et al., 2013).

스마트미디어가 지속해서 개발됨에 따라 새로운 지도유형도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디어의 특성에 따라 이용을 지도하는 효과적인 중재 전략이 다를 것으로 볼 수 있다(Lee & Chae, 2007; Livingston & Helsper, 2008). 더욱이 자녀들이 스마트미디어를 영유아기부터 접하지만, 주 양육자인 어머니가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지도하는 방법과 이에 따라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경험적인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현시대에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지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모 역할 중 하나이며, 부모와 자녀의 스마트미디어에 관한 상호작용 유형이 이용 지도의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Clark, 2011; Daud et al., 2014). 부모의 이용 지도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의 미디어 이용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자기조절력이 높지 않은 만 3~5세 유아에게는 부모의 지도가 더욱더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박소영, 2015). 가장 보편적인 미디어인 TV의 경우 부모가 미디어에 대해 지도하고 개입하면 자녀가 미디어로부터 받을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고, 자녀가 이를 이해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는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Austin, 1993). 오늘날 일상에서 가장 많이 다뤄지는 매체가 스마트미디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부모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아야 할 필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이뤄진 부모의 미디어 이용 지도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 Nathanson(1998)이 개발한 도구를 번안해서 많이 사용하였다(박선영, 2013; 조안나, 고영자, 2013). 그 하위요인으로 긍정적 중재, 부정적 중재, 방임의 3가지 요인이 있으며 먼저 긍정적 중재는 자녀의 전자미디어 사용에 대한 대화, 공동시청, 프로그램 추천과 권유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Austin, 1993, Chakroff & Nathanson, 2008, Nathanson, 2001). 부정적 중재에는 자녀의 전자미디어 이용 시간과 시간대, 프로그램 종류, 이용 장소를 제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Chakroff & Nathanson, 2008; Gentile & Walsh, 2002), 마지막으로 방임의 요인에는 자녀의 전자미디어 이용을 방치하는 것을 측정하였다. 국외연구에서도 Barkin, Richardson, Klinepeter, Finch와 Krcmar(2006)는 TV, 컴퓨터, 소형 전자제품과 같은 기존의 미디어에 대한 제한적 중재, 지시적 중재, 사회적 공동시청을 부모의 중재 방법으로 봤으며, 이후 연구에서는 제한적 중재의 내용을 자녀가 미디어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일반적인 제한과 내용과 기술을 구체적으로 제한하는 중재로 이분화 하였다(Nikken & Jansz, 2014; Nikken & Schols, 2015).

위 연구결과들을 살펴볼 때, 대체로 부모의 미디어 이용 지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지도의 방법을 긍정과 부정의 관점으로만 보지 않고 유형에 차별을 두어 분류하였고, 미디어를 제한하는 방식도 이용 자체를 금지하는 제한과 구체적으로 내용과 시간을 정해주고 제한하는 방식의 차이를 둔 것을 알 수 있다. 유아의 발달 상태나 유아가 접하게 될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에 따라 긍정적 중재와 부정적 중재는 다르게 요구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이용 지도 방식을 좋고 나쁨으로 이분화하는 것은 미디어의 다양성과 그와 관련한 지도방식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갖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참고해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를 부모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에 대해 가지는 중재 태도로 정의하며, Nikken과 Jansz(2014)의 인터넷 사용지도 척도를 스마트미디어에 맞게 수정⋅번안하여 사용하였다. 그 하위요인으로는 먼저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상태에서 이용방법과 규칙에 관해 설명해주는 태도인 ‘적극적 지도’가 있으며, 부모가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자녀와 함께 미디어를 이용하는 태도인 ‘공동 사용’이 있다. 세 번째 변인은 ‘이용제한’으로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자체를 제한하는 태도로 구분했다. 넷째로 ‘선택적 제한’은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실행할 수 있는 기능과 앱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태도를 일컫는다. 마지막으로 ‘감독’을 넣어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할 때 자녀를 주시하기 위해 근처에 머무르는 태도를 중재 방법에 포함했다. 위 다섯 가지의 부모의 태도에 따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사용에 대한 부모의 개입 태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TV의 경우 부모가 공동 시청할 경우 그렇지 않은 아동과 시청량 차이가 눈에 띄게 나타났고(Vandewater, Park, Huang, & Wartella, 2005), 인터넷 역시 부모와 함께 이용할수록 사용시간이 많았다(이숙정, 전소현, 2010). 또한 부모가 감독을 많이 하고(Kostyrka‐Allchorne, Cooper, & Simpson, 2017), 합리적으로 지도해줄수록 자녀의 미디어 이용 시간이 감소하였다는 연구(나용선, 2013; Ihmeideh & Shawareb, 2014; Özgür, 2016; Valcke, Bonte, Wever, & Rots, 2010)를 살펴볼 때, 어머니의 이용 지도의 유형에 따라 자녀의 스마트 미디어 이용 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상이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는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다.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실태를 조사한 노주형 등(2016)의 연구에서 유아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도 증가하는 반면, 바람직한 이용 수준이 오히려 감소했다던 결과를 볼 때 스마트미디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부터 올바른 미디어 이용 지도가 뒷받침되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스마트미디어는 지속해서 발전하여 다양해질 것으로 보이며(박선영, 2013), 이로 인해 유아들은 새로운 기술과 기기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현 인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스마트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나 자기 조절력이 미성숙한 유아의 경우는 양육자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가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과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활용에 관련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선행연구에서는 유아의 미디어 이용 시간이 길수록 중독 경향성이 높아진다는 정적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강연주, 2014; 나용선, 2013; 서미영, 임은미, 2010; 한국정보화진흥원, 2014; Chonchaiya & Pruksananonda, 2008; Christakis, Zimmerman, DiGiuseppe, & McCarty, 2004; Lee, Ahn, Choi, & Choi, 2014; Lin et al., 2015). 또한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유아발달과는 부적 연관이 있어 스마트미디어 중독 성향이 있는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놀이에 잘 집중하지 못하거나, 현실인지 부족 및 회피, 부족한 의사소통 능력, 불안 등의 부정적 행동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김종민, 문정주, 권미량, 2014; 최정숙, 2014). 특히 유아가 스마트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우뇌의 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정보를 일방적이고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미디어의 특성상 유아의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된 바 있다(Park & Park, 2014).

이처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은 유아발달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아가 중독 수준으로 빠지기 전에 미리 주 양육자에 의한 관리와 감독이 절실히 필요하다.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해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이용 지도의 태도에 따른 중독 경향성을 살펴봄으로써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미디어의 기능을 잘 사용할 수 있고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매체라고 생각할 경우, 자녀는 더 오랜 시간 TV나 비디오와 같은 미디어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Vaala, 2014). 단연 위 결과는 스마트미디어 이용에도 적용되었는데, 김정령(2012)의 연구에서 아버지가 스마트미디어를 잘 다룰 때 자녀의 스마트미디어에 이용에 허용적이었으며 자녀를 위해 유료 앱을 설치해주기도 하였다. 부모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량이 높아졌는데(김이영, 최윤희, 2015; Park & Park, 2014), 예를 들면 어머니가 교육적인 목적으로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게 할 때 유아에게 내성의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정숙, 2014).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수준은 양육 행동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최정숙, 2014; 현은자, 연혜민, 장주연, 이은영, 2013),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수준이 높을 경우 마찬가지로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성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정숙, 2014). 선행연구에서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라는 용어를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부모가 미디어에 가지는 태도에 따라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볼 때, 충분히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예측해본다.

선행연구에서는 부모가 스마트미디어를 많이 사용하거나 중독된 경우 자녀 역시 스마트미디어 중독률이 높았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Park & Park, 2014).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스마트미디어 사용과 인식 측면에서만 유아의 중독 경향성을 고려하지 않고, 어머니의 이용 지도와 유아의 이용 시간이라는 변수를 거쳐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유아의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로써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이용 지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주고 구체적인 지도 유형별로 자녀의 이용 시간과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적 근거는 미비하나, 어머니가 스마트미디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 및 태도가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에 영향을 미침이 밝혀졌고(이정림 외, 2013; 이윤미, 2014; Austin 1993; De Haan 2010), 이용 지도는 유아의 이용 시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 결과(나용선, 2013; Ihmeideh & Shawareb, 2014; Özgür, 2016; Valcke et al., 2010)에 근거하여,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이용 지도를 통해 이용 시간에 영향을 미치며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경로를 설정할 수 있었다.

종합해보면 어머니가 스마트미디어에 대해 가지는 인식 및 태도, 특히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에 영향을 미치고,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이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연속적인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선행연구들은 개별적인 변인들 간의 관계를 주로 연구해왔고, 변수들 간의 관계에서 인과관계를 확인하는 연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줄이기 위한 기초 자료와 바람직한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 연구문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은 이중매개효과가 있는가?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D 시와 K 지역의 만 3~5세 유아를 둔 어머니 26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의 자녀를 만 3~5세 유아로 선정한 이유는 통상적으로 만 3~5세가 유아기에 해당되며(이은화 외, 2003), 놀이와 교육 등의 이유로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이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박소영, 2015; 성지현, 변혜원, 남지해, 2015). 유아의 과도한 스마트미디어 사용으로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한국정보화진흥원, 2020),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 방식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를 밝힌 연구의 수는 매우 부족하다. 더욱이 유아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주 양육자의 중재적 역할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고, 부모 중 유아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은 어머니이기 때문에(최정숙, 2014), 본 연구에서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예비조사로 문항에 대한 응답자의 이해도, 작성상의 문제점, 소요시간 등을 살펴본 뒤 문항을 보완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방법은 참여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조사를 모두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의 특성을 살펴보면 <표 1>에 나타나 있듯이 유아의 연령은 만 3세가 39.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만 4세가 34.1%, 만 5세가 26.7%였으며, 성별은 남아 여아 모두 50%의 비율로 나타났다. 출생순위는 첫째가 55.7%, 둘째 30%, 외동 7.3%, 셋째 5.9%로 나타났다. 스마트미디어를 소지하지 않은 유아가 대다수인 81.6%였다. 어머니의 평균 연령은 35.22세(SD=3.63)로 나타났으며, 35~39세가 4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75.5%로 가장 많았고, 직업은 전업주부 42.7%, 사무직 21.8%, 서비스 및 판매직 19.1% 순으로 나타났다. 어머니가 소지한 스마트미디어 중 스마트폰은 1대가 98.8%로 가장 많았고, 2대 이상은 0.8%밖에 되지 않았다. 태블릿 PC의 경우 소지하지 않은 어머니가 78.6%로 가장 많았으며, 1대 이상 소지한 어머니는 21.4%였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399만원 25.2%, 400-499만원 24.7%, 200-299만원, 500-599만원이 동일한 18.3% 순으로 나타났다.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N=262)
변인 구분 빈도 (%) 변인 구분 빈도 (%)
유아 연령 만 3세 103 (39.2) 어머니
연령
25세~29세 10 ( 3.8)
만 4세 89 (34.1) 30세~34세 103 (39.3)
만 5세 70 (26.7) 35세~39세 114 (43.5)
유아 성별 131 (50.0) 40세~44세 30 (11.5)
131 (50.0) 45세 이상 4 ( 1.5)
출생순위 첫째 152 (55.7) 무응답 1 ( .4)
둘째 82 (30.0) 어머니
학력
고등학교 졸업 32 (11.7)
셋째 16 ( 5.9) 대학교 졸업 206 (75.5)
외동 20 ( 7.3) 대학원 졸업 이상 34 (12.4)
무응답 3 ( 1.1) 무응답 1 ( .4)
유아
스마트
미디어
소지 여부
스마트폰 18 ( 6.9) 어머니
직업
관리 및 전문직 33 (12.6)
태블릿 PC 24 ( 9.2) 사무직 57 (21.8)
어린이용 스마트폰 6 ( 2.3) 서비스 및 판매직 50 (19.1)
없음 214 (81.6) 기능 및 기술직 9 ( 3.4)
월평균
가구
소득
99만원 이하 2 ( .8) 단순노무직 0 ( .0)
100~199만원 2 ( .8) 무직(전업주부) 112 (42.7)
200~299만원 48 (18.3) 무응답 1 ( .4)
300~399만원 66 (25.2) 어머니가
소지한
스마트
미디어
종류
스마트폰 1대 259 (98.8)
400~499만원 65 (24.7) 스마트폰 2대 이상 2 ( 0.8)
없음 1 ( .4)
500~599만원 48 (18.3) 태블릿 PC 1대 56 (21.4)
600만원 이상 30 (11.5) 태블릿 PC 2대 이상 0 ( .0)
무응답 1 ( .4) 없음 206 (78.6)

2. 측정 도구
1)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스마트미디어의 활용 능력에 대한 개인의 자신감을 의미한다. 이를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Compeau와 Higgins(1995)의 컴퓨터 자기효능감 척도와 Hsu와 Chiu(2004)의 인터넷 자기효능감 척도를 본 연구자가 번안하여 스마트미디어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수정한 문항은 전문가 5인과 스마트미디어 개발자 2인의 내용타당도 검증 후 사용하였다. 문항의 예를 들면, “나는 처음 사용해보는 스마트 미디어를 설명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스마트 미디어를 사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에 자신이 있다.”와 같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4문항으로 이루어진 자기보고식 5점 Likert척도이며, 부정 문항은 역채점 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스마트미디어 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Cronbach's α=.88).

2)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는 유아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할 때 어머니가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지 알아볼 수 있는 척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Nikken과 Jansz(2014)의 인터넷 사용지도 척도를 유아와 스마트미디어에 맞게 수정ㆍ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주성분 분석 결과 적극적 지도, 공동 사용, 이용 제한, 선택적 제한, 감독의 5개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총 18문항이다. 적극적 지도(Cronbach's α=.84)의 문항의 예를 들면 “자녀에게 스마트미디어 사용시 주의 점을 설명해준다.”, “스마트미디어 사용시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에게 말해준다.”와 같은 3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 사용(Cronbach's α=.86)은 “자녀가 원할 경우 스마트 미디어를 함께 사용한다.”, “스마트 미디어의 재미에 대해 자녀와 함께 얘기한다.”와 같은 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제한(Cronbach's α=.76)은 “자녀에게 스마트미디어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가급적 이용하지 못하게 한다.”의 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택적 제한(Cronbach's α=.80)은 “자녀가 실행할 수 있는 어플과 실행할 수 없는 어플을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자녀가 어떤 영상을 볼 수 있고 볼 수 없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준다.”와 같은 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독(Cronbach's α=.71)은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할 때 옆에서 잘 지켜본다.”,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할 때 이용콘텐츠 및 시간 등을 감독한다.”와 같은 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5점 Likert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각 하위요인의 특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3)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은 유아가 평일과 주말 동안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이용하는 시간을 어머니가 관찰하여 보고한 시간의 총합계이며, 분 단위로 측정하였다.

4)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은 유아가 과도한 스마트미디어 이용으로 부정적 정서, 신체 통증, 내성 등의 문제를 보이는 정도를 어머니의 시각으로 측정한 것을 의미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2014)에서 개발한 유아동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관찰자 척도를 유아에 맞게 전문가 5인과 함께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의 예를 들면 “스마트미디어 앱에 빠져서 다른 활동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에게 스마트미디어를 그만 사용하라고 잔소리하는 횟수가 늘었다."와 같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5문항이며, 4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Cronbach's α=.94).

3. 자료 분석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과 PROCESS SPSS macro 3.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을 하였으며, 연구에 사용된 척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를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Hayes(2015)가 제시한 PROCESS SPSS macro 프로그램의 model 6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의 매개효과(경로1),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매개효과(경로2),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와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경로3)를 함께 파악하였으며, 간접효과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여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정하였고, 부트스트래핑 표본 수는 10,000개로 설정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의 차이

인구사회학적 배경 변인에 따른 종속변수인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직업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검증 결과는 <표 2>와 같다. 따라서 종속변수인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어머니의 직업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므로 어머니의 직업을 통제변인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표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의 차이
종속변수 독립변수 n m SD F Duncan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관리 및 전문직 33 26.12 8.04 2.59* 가나
사무직 57 27.39 7.49 가나
서비스 및 판매직 50 26.88 7.40 가나
기능 및 기술직 9 28.89 2.54
무직(전업주부) 112 24.20 7.34
Duncan: 가 높음, 나 낮음
*p < .05

2.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

본 연구의 연구문제 분석에 앞서 사용된 변수들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았는데, 매개변수인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변수는 정규성 가정이 충족되었다.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은 왼쪽으로 치우친 포아송 분포 모양이므로 √를 사용하여 변수를 변환하였다(이일현, 2014). 그다음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일반적 경향과 상관분석 결과는 <표 3>과 같다.

표 3. 
측정변인 간의 상관관계 및 기술 통계치 (N=262)
1 2 3 4 5 6 7 8
어머니
1.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1
2. 적극적 지도 .28*** 1
3. 공동 사용 .22*** .39*** 1
4. 이용 제한 -.12 .16** -.35*** 1
5. 선택적 제한 .17** .57*** .33*** .21** 1
6. 감독 .23*** .47*** .15* .30*** .40*** 1
유아
7.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10 .04 .34*** -.24*** .01 -.16* 1
8.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08 -.17** .15* -.08 -.08 -.33*** .48*** 1
평균 40.96 15.70 16.39 7.10 13.81 15.62 1.95 25.81
표준편차 7.54 2.77 4.11 1.87 3.73 2.75 .37 7.56
왜도 -.53 -.89 -.11 -.51 -.39 -.74 -.29 .42
첨도 .32 1.09 -.40 -.11 -.33 1.39 .34 -.40
*p < .05, **p < .01, ***p < .001

1)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적극적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 효과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적극적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모형으로 제시하면 <그림 1>과 같다. 간접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부트스트래핑 표본 수는 10,000개로 설정하였다. 95% 신뢰구간에서 하한값과 상한값을 확인하여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림 1.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적극적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적극적 지도를 통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1)가 유의하였으나,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을 매개로 중독 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경로2)와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적극적 지도와 이용 시간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중독 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경로3)는 95% 신뢰구간에서 하한값과 상한값이 0을 포함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적극적 지도만을 증가시키고 순차적으로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을 감소시킴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중독 경향성의 관계에서 적극적 지도와 이용 시간의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는 없음을 확인하였다.

표 4. 
간접효과 검증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결과(M1=적극적 지도)
Effect SE 95% 신뢰구간
LLCI ULCI
총효과 -.084 .066 -.214 .046
직접효과 -.089 .059 -.206 .028
총간접효과 .005 .037 -.065 .080
경로1 -.040 .018 -.079 -.007
경로2 .043 .033 -.020 .110
경로3 .001 .008 -.014 .020
경로1(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적극적 지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2(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3(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적극적 지도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2)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공동 사용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공동 사용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모형으로 제시하면 <그림 2>와 같다.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공동 사용을 통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1)와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이용 시간을 통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2)는 95% 신뢰구간에서 0을 포함하여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공동 사용과 이용 시간을 순차적으로 거쳐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3)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2.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공동 사용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

표 5. 
간접효과 검증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결과(M1=공동 사용)
Effect SE 95% 신뢰구간
LLCI ULCI
총효과 -.084 .066 -.214 .046
직접효과 -.121 .060 -.238 -.004
총간접효과 .037 .037 -.034 .110
경로1 -.008 .019 -.049 .026
경로2 .009 .034 -.060 .074
경로3 .037 .017 .012 .077
경로1(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공동 사용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2(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3(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공동 사용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한편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고(총효과, c=-.084, non-significant(ns)), 공동 사용과 이용 시간을 투입했을 경우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다(직접효과, c’=-.121, p < .05).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의 방향이 달라 서로의 효과가 상쇄되는 억제효과로인해 총효과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Tzelgov & Henik, 1991). 이러한 현상을 불일치매개모델(inconsistent mediation model)로 정의하는데(Mackinnon, Fairchild, & Fritz, 2007),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의 방향이 같은 일치매개모델(consistent mediation model)과 대조된다. 다시 말해,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공동 사용과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경로를 거치게 되면 오히려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증가되는 결과를 초래함을 의미한다.

3)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이용 제한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 효과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이용 제한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모형으로 제시하면 <그림 3>과 같다.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이용 제한을 통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1)와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이용 시간을 통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2)는 95% 신뢰구간에서 0을 포함하여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이용 제한과 이용 시간을 순차적으로 거쳐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3)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이용 제한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

표 6. 
간접효과 검증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결과(M1=이용 제한)
Effect SE 95% 신뢰구간
LLCI ULCI
총효과 -.084 .066 -.214 .046
직접효과 -.121 .059 -.237 -.005
총간접효과 .037 .032 -.025 .102
경로1 -.008 .012 -.038 .012
경로2 .028 .031 -.032 .092
경로3 .018 .009 .003 .039
경로1(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이용 제한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2(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3(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이용 제한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한편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고(총효과, c=-.084, ns), 이용 제한과 이용 시간을 투입했을 경우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다(직접효과, c’=-.121, p < .05). 따라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이용 제한과 이용 시간의 경로를 거치게 되면 오히려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증가되는 결과를 초래함을 의미한다.

4)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선택적 제한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 효과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선택적 제한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모형으로 제시하면 <그림 4>와 같다.


그림 4.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선택적 제한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

<표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선택적 제한을 통해 유아의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1)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을 매개로 하여 중독 경향성 미치는 간접효과(경로2), 선택적 제한과 이용 시간을 순차적으로 지나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3) 모두 95% 신뢰구간에서 0을 포함하여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 중 선택적 제한은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표 7. 
간접효과 검증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결과(M1=선택적 제한)
Effect SE 95% 신뢰구간
LLCI ULCI
총효과 -.084 .066 -.214 .046
직접효과 -.120 .059 -.235 -.004
총간접효과 .036 .033 -.026 .102
경로1 -.009 .010 -.031 .008
경로2 .044 .031 -.016 .108
경로3 .000 .005 -.009 .010
경로1(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선택적 제한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2(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3(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선택적 제한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5)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감독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 효과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감독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모형으로 제시하면 <그림 5>와 같다. <표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이용 시간을 매개로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2)는 95% 신뢰구간에서 0을 포함하여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감독을 거쳐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1)와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감독과 이용 시간을 순차적으로 거쳐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경로3)는 95% 신뢰구간이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감독을 증가시키고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을 감소시킴이 확인되었고,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감독을 증가시키고, 순차적으로 이용 시간을 감소시키지만, 감독과 이용 시간의 경로를 거치게 되면 중독 경향성을 증가시키게 되는 완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림 5.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감독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

표 8. 
간접효과 검증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결과(M1=감독)
Effect SE 95% 신뢰구간
LLCI ULCI
총효과 -.084 .066 -.214 .046
직접효과 -.079 .057 -.192 .034
총간접효과 .005 .038 -.078 .073
경로1 -.045 .019 -.085 -.010
경로2 .055 .029 .003 .115
경로3 -.015 .007 -.031 -.002
경로1(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감독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2(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경로3(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 → 감독 →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 →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Ⅳ.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에 따라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적극적 지도의 태도를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적극적 지도가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단일매개변인으로써 작용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아버지가 스마트미디어를 잘 다룰 때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잘 허용해주고 유료 앱을 설치해주기도 하였다는 김정령(2012)의 연구와 일치한다.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 중 적극적 지도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미디어를 잘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녀가 이를 이용할 때 적극적으로 지도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스마트미디어 기술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에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였고, 스마트미디어와 관련된 상호작용에 더 많이 참여하였다는 연구결과(Roy & Paradis, 2015)를 보아 부모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태도와 활용능력이 자녀의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게끔 지도하는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어머니가 적극적 지도를 할수록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부모가 유아에게 스마트미디어 이용에 대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지도해줄수록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줄어들었다는 선행연구결과(나용선, 2013; Ihmeideh & Shawareb, 2014; Özgür, 2016; Valcke et al., 2010)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어머니의 긍정적 중재가 낮고 방임이 높을수록 유아 스마트폰 중독이 높아졌다는 박라진(2016)의 연구결과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러므로 어머니는 자녀의 바람직한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위해 이용 시 주의점을 설명해주고, 지켜야 할 행동 규칙에 대해 안내해 주는 등 적극적인 지도를 해줄 필요가 있다.

둘째,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주었으며,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공동 사용의 단일매개효과는 유의하였으나 이용 시간의 단일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공동 사용과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로써 불일치 부분매개모형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에서 눈여겨 볼 것은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의 수준을 낮추기도 하지만 공동 사용의 태도와 유아의 이용 시간을 증가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중독 경향성의 수준을 높이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이다.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공동사용, 유아의 이용 시간,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가 이처럼 불일치 부분매개모형을 이루는 것은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유아의 중독 경향성에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낮았다.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것은 달리 말해 기기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스마트미디어 효능감이 높은 어머니는 그렇지 않은 어머니에 비해 미디어의 앱을 사용하는 법을 더 잘 가르쳐주고, 자녀의 도움 요청 시 필요한 설명을 해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김정령, 2012)를 보아,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유아의 중독 경향성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부모의 인터넷 이용 지도를 연구한 Livingstone과 Helsper(2008)의 연구에서는 부모가 인터넷 이용 능력이 뛰어날수록 다양한 중재를 시도하고 있다는 결과로 비추어보아,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방치하지 않고 지도하여 중독 경향성을 떨어뜨리는 변수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그리고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공동 사용의 태도가 많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비록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이용 지도에 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할 수 없지만,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공동 사용의 태도를 촉진하는 변수로 볼 수 있다. Zaman, Nouwen, Vanattenhoven, De Ferrerre와 Looy(2016)의 연구에서 부모가 자녀와 디지털 매체를 공동 사용하는 형태가 두 가지 유형으로 드러났는데, 자녀가 미디어 이용 시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함과 하나는 함께 미디어 활동을 공유하여 즐기기 위할 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부족하여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어머니의 경우, 유아가 도움을 요청할 때 해결해줄 능력과 함께 미디어를 즐기는 동기가 부족할 수 있다고 짐작해볼 수 있겠다.

또한 공동 사용을 할수록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이 높아진다는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이는 부모와 TV를 공동 시청할 경우 어린이의 총 TV 시청량이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는 연구(Vandewater et al., 2005)와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수록 사용량이 늘었다는 연구(이숙정, 전소현, 2010)와 일치한다. 본 연구결과만을 보면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을 감소시키고 중독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공동 사용 태도를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 공동 사용하는 앱의 종류와 어머니의 공동 사용 태도에 따라 유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다를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김은지, 2017). 부모의 공동 사용의 동기 유형은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는데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할 때 이를 지도하고자 하는 의식적인 중재 행위일 수 있고 가족 간의 오락적 동기로 야기되는 행위일 수도 있다(이숙정, 전소현, 2010). TV의 경우에는 부모와 자녀가 공동 시청하면 적절한 상호작용을 촉진시켜주고 언어 발달에 도움(Fisch et al. al., 2008; Mendelsohn et al., 2010)이 되는 반면, TV 시청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Bleakley, Jordan, & Hennessy, 2013), 어린이 프로그램보다는 성인 프로그램에 더 많이 노출되기도 한다(Paavonen, Roine, Pennonen, & Lahikainen 2009)는 부정적인 영향도 있었다. 그렇기에 공동 사용의 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공동 사용의 동기에 대한 탐색과 공동 사용 중의 상호작용 유형, 사용하는 앱의 컨텐츠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오락적 동기로 게임을 공동 사용한 어머니의 태도와 학습을 목적으로 교육 컨텐츠를 지도한 어머니의 태도는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변인에 상반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공동 사용의 동기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한 한계가 있다.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이 많을수록 중독 경향성이 증가한다는 결과는 유아가 스마트미디어를 많이 이용할수록 충동성과 문제행동, 내성 등의 중독 문제가 두드러진다는 선행연구(강연주, 2014; 나용선, 2013; 서미영, 임은미, 2010; 한국정보화진흥원, 2014; Chonchaiya & Pruksananonda, 2008; Christakis et al., 2004; Lee et al., 2014; Lin et al., 2015)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유아의 경우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다는 선행연구(박소영, 2015)에서도 지지된다.

미국소아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에서는 영유아의 미디어 이용 시간을 하루 2시간 이하로 권고하였는데(Bar-On et al., 2001), 만 2~5세 유아일 경우 하루 1시간 이하로 미디어를 이용하되 부모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는 더 구체적인 규준을 제시했다(AAP, 2016). 이처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을 조절하여 중독 경향성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에 있어 중요한 지침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주었으며,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이용 제한과 유아의 이용 시간의 단일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이중매개효과는 유의하여 불일치 부분매개모형을 확인하였다. 이 역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유아의 중독 경향성의 수준을 낮추기도 하지만 이용 제한의 태도를 줄이고 이용 시간을 증가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중독 경향성의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이용 제한의 태도가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부모의 미디어 효능감이 높을수록 자녀에게 앱을 다운로드 받아주는데 관대하다는 김정령(2012)의 연구와 맥을 같이한다. 또한 교육 수준이 낮고 미디어 활용기술이 부족한 9~16세 부모가 더 제한적인 중재를 한다는 Garmendia, Garitaonandia, Martinez와 Casado(2012)의 연구와 일부 유사하다. 스마트미디어를 사용하면서 기술을 스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실제로 기술이 주는 혜택을 누린다면 이러한 것이 행동의도(behavioral intention)에 영향을 주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수용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andura, 1997; Chen, Yen, & Chen, 2009). 즉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높은 어머니는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스마트미디어가 주는 이점을 잘 누리고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태도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것과는 거리를 두게 한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또한 어머니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제한할수록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는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인터넷 이용 제한의 태도가 이용 시간과 유의미한 관계가 없다는 선행연구(Roberts, Foehr, & Rideout, 2005)와 상반되는 결과이다. Roberts 등(2005)은 부모가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을 금지하는 것이 자기조절을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여 미디어 이용 시간을 감소시키기 어렵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유아의 경우는 달랐는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활용하는 스마트기기의 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청소년이 인터넷을 이용할 때는 가정의 소유물인 컴퓨터를 활용하여 사용하였고, 유아의 경우는 부모의 소유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빌려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이정림 외, 2013; 이윤미, 2014). 그러므로 부모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을 제한한다면 유아는 스마트미디어를 접할 기회조차 제한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아가 개인 소유의 스마트폰이나 키즈폰과 같은 스마트미디어를 보유한 경우는 전체 유아에 비해 극히 드물었으며(김은지, 2017), 부모의 허락 아래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기에 부모의 이용 제한 태도가 이용 시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부모의 이용 제한 태도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과 다르게 해석되어져야 한다. 바꿔 말해,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은 철저히 부모의 결정에 따르므로 부모의 이용 지도 태도가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넷째,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주었으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선택적 제한과 이용 시간의 단일매개효과와 이중매개효과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선택적 제한은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실행할 수 있는 앱과 기능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태도를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선택적 제한의 태도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이나 중독 경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가 허용하는 앱과 기능의 종류가 조사 중에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그러한 이유로 어머니가 제한하는 정도와 내용이 각기 달랐을 것으로 추론된다. 따라서 정확한 매개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선택적으로 제한하는 앱과 시간 등에 대한 조사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단,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선택적 제한의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가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기술과 지식이 부족한 경우 자신감이 떨어져 자녀의 이용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더 제한적이고 통제적인 중재를 한다는 Dias 등(2016)의 연구와 상반되는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가 스마트미디어를 잘 다룬다고 인식을 할 때 오히려 선택적으로 제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본 연구에서 사용한 척도의 문항은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자체를 통제하지는 않고 구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앱과 기능을 알려주는 것으로 구성되어있다. 따라서 적극적 지도, 공동 사용에서처럼 스마트미디어 지가효능감이 자녀의 미디어 이용 자체를 허용하게 한다는 결과는 일관되며, 추후에 제한의 내용과 범주에 대해서는 구체인 척도를 사용해 연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섯째,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고, 자기효능감과 중독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감독의 단일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 이용 시간의 단일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감독과 이용 시간의 이중매개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므로 완전매개모형을 확인하였다.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감독의 태도가 많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가 부모의 미디어 중재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Livingstone 등(2017)의 연구에서 기술적 역량이 더 많은 부모가 감독 중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결과는 본 연구와 맥을 같이 한다. Zaman 등(2016)의 연구에서는 부모의 감독을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는 중에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쉽게 다가가기 위해 가까이에 머무르는 태도로 보았는데, 이 결과를 근거로 유추해보면 스마트미디어 효능감이 뒷받침해줘야 자녀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부모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이 감독을 하게 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감독을 할수록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 시간이 감소한다는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부모가 미디어 감독을 많이 하면 할수록 TV, 영화, 디지털 게임 등의 미디어 노출이 적었다는 연구(Kostyrka‐Allchorne et al., 2017)와 동일한 결과이다.

그리고 어머니가 감독을 할수록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경향성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녀가 미디어 이용 시 부모의 적절한 감독이 있을수록 문제행동이 감소하였다는 연구(Crouter & Head, 2002)와 유사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자녀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할 때, 중독으로 빠지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감독 해주는 역할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학문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이 일상화되어있는 현재, 이를 가능케 하는 양육자와 환경적 변인을 추가적으로 탐색하여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이 중독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그중 부모의 이용 지도가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있는 추세긴 하나(Connell, Lauricella, & Wartella, 2015; Gentile, Nathanson, Rasmussen, Reimer, & Walsh, 2012), 여전히 지도 전략과 그 효과에 대한 불분명한 논의가 많다.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활용에 있어 가정환경의 영향을 설명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므로(Nathason, 2015; Plowman & McPake, 2013), 본 연구에 사용된 변인 외에 유아가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할 때 주로 접하는 대상과 환경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성별과 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부모의 이용 지도 전략을 살펴보았으나, 자녀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부모의 태도 및 지도 유형이 달라졌다는 연구결과(Nikken & Jansz, 2014; Nikken & Schols. 2015)를 보아 이를 구분하여 부모의 지도 방식을 살펴본다면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단면적인 데이터로만 조사를 하여서 부모의 지도 전략이 유아가 성장함에 따라 미치는 발달적 경향성을 살펴보지 못하였다. 부모의 이용 지도가 유아의 이용과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연속적인 영향을 살펴보려면 종단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넷째, 추후에는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지도 방식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스마트미디어에 가지는 태도와 이용 지도를 다룰 필요가 있다.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자녀와 함께 비디오 게임(Nikken & Jansz, 2006; Padilla-Walker, Coyne, Fraser, Dyer, & Yorgason, 2012)과 컴퓨터와 스마트폰(Connell et al., 2015)을 사용할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하여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많을 수 있으므로 아버지 변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의 변수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이용과 관련해 잘 다뤄지지 않았던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과 이용 지도의 태도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나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 방식이 하나의 측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적극적 지도, 공동 사용, 이용 제한, 선택적 제한, 감독의 영역으로 구분되어서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자기효능감은 이용 지도 유형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밝혀서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중독에 대해 부모의 미디어 인식과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끝으로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노출을 이해하고 줄이기 위한 부모의 태도 및 방법론적 통찰을 제공하여 스마트미디어 이용 지도와 관련한 부모 교육 자료와 정책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는데 의의를 둔다.


Acknowledgments

이 논문은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8S1A5B5A07072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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